2
부산메디클럽

대선 앞두고 아파트 분양 봇물…부산 내달 1840세대 예정

이달 전국 2만1076세대, 실적률 89%…전달비 급등

  • 안세희 기자 ahnsh@kookje.co.kr
  •  |   입력 : 2025-04-28 19:17:14
  •  |   본지 9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저조한 흐름을 이어가던 분양 실적률이 이번 달 예상을 웃도는 성적을 기록했다. 애초 상반기로 예정된 분양 일정을 더 늦추기 어려운 데다 ‘대통령선거’라는 초대형 이벤트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옮겨가기 전 분양을 진행하겠다는 전략 등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한 아파트 단지 모습. 국제신문 DB
28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4월 아파트 분양 실적률은 89%로 나타났다. 이는 직방이 지난달 28일 조사한 분양예정 물량 2만3730세대를 대상으로 지난 24일 재조사해 실제 분양이 이뤄진 단지가 2만1076세대로 나타난 것을 확인한 값이다.

분양 실적률은 올해 1월 65%, 2월 42%, 3월 39%로 계속 하락세를 보이다 이달 들어 깜짝 상승세를 기록했다. 직방 관계자는 “전년 동기 대비 계획 물량 자체가 적기도 했지만 계획 대비 분양이 이뤄진 정도가 상대적으로 양호했다”며 “탄핵 정국 이후 조기 대선 일정이 급물살을 타면서 정치적 불확실성이 해소되기 전인 ‘대선 전 시점’을 선택한 사업장들이 있는 것 같다. 분양 준비 절차가 이미 진행된 상태에서 더 일정을 늦추기 어려운 점도 있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직방이 조사한 5월 분양예정 물량은 전국 22개 단지, 총 1만7176세대(일반분양 1만1065세대)다. 지난해 같은 달 실적과 비교하면 7%가량 적다. 권역별로는 수도권 1만1697세대, 지방 5479세대가 공급된다. 부산 주요 단지는 강서구 에코델타시티 4블록 중흥S-클래스에듀리버(총 728세대), 동래구 쌍용더플래티넘동래아시아드(총 271세대) 등으로 총 1840세대다.

5월 분양시장은 예년 동기 대비 계획 물량이 다소 줄지만 감소 폭은 크지 않다는 평가다. 분양시장 분위기를 가늠할 수 있는 주택산업연구원의 4월 분양 전망 지수는 서울이 108.3으로 5개월 만에 기준선(100)을 회복했다. 부산도 95.5로 지난달 대비 30.3포인트 상승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서 미분양 1군 브랜드 486가구 통째 전세로 공급(종합)
  2. 21만석으로 줄여라? BPA 초라한 아레나돔 고집
  3. 3가덕 첫삽 끝내 연내로 후퇴…당정 “공사비 8500억 증액”(종합)
  4. 4김해공항 10개월째 수장 공백…제2 출국장 부분 운영 여전
  5. 5선박 2척 버티기…수영만요트장 재개발 착수 해 넘기나
  6. 6단거리 최강馬 위너클리어 짜릿한 역전승…국제신문배 우승
  7. 7면접 보고 그날 합격 통보…BIFC 채용행사
  8. 8선거법 위반 혐의 양산시 특보 숨진 채 발견
  9. 9[사설] 신세계타운, 센텀시티의 새 도약과 부산의 미래 이끌길
  10. 10“지광은 국제신문 떠나라” 직원 빗속 상경투쟁
  1. 1820조 예산전쟁 개막…여야 ‘3대 메가·미래기금’ 격돌 예고
  2. 2주민자치회 정식 출범 원년…유럽 모범사례 현장을 가다
  3. 3박수영 ‘국쫌만’ 300회…888건 민원 풀어
  4. 4‘주민대표’가 건축 세부사항까지 의견…지방의회 심사 반영
  5. 5“7개 정당 19명 치열하게 토론…대화·설득으로 의견 일치 봐”
  6. 6민주, 조희대 ‘계엄 동조’ 여부 정조준
  7. 7서범수 의원, 농지 훼손·환경오염 막는 강화 법률 개정안 발의
  8. 8이 대통령 '순방 외교' 공방, '돼지 눈엔 돼지" 표현 논란도
  9. 9사천 공군기지 훈련기 공중 충돌 뒤늦게 알려져…부상자 없어
  10. 10北, 집속탄두 위력 과시…‘축구장 18개 면적’ 초토화
  1. 1부산서 미분양 1군 브랜드 486가구 통째 전세로 공급(종합)
  2. 21만석으로 줄여라? BPA 초라한 아레나돔 고집
  3. 3가덕 첫삽 끝내 연내로 후퇴…당정 “공사비 8500억 증액”(종합)
  4. 4면접 보고 그날 합격 통보…BIFC 채용행사
  5. 5편의점 번진 요거트 인기…세븐일레븐 ‘요즘’과 맞손
  6. 6부산은행 김해공항점 계속 운영
  7. 7중산층 10명 중 4명 벌이 줄었다
  8. 8조선 빅3 공동납품망 완성…부산 기자재 플랫폼 안착(종합)
  9. 9롯백 편집숍 ‘시시호시’ 부산 감성 입었다
  10. 10캐릭터로 동심 공략하고, 어른 향수도 자극하고
  1. 1김해공항 10개월째 수장 공백…제2 출국장 부분 운영 여전
  2. 2선박 2척 버티기…수영만요트장 재개발 착수 해 넘기나
  3. 3선거법 위반 혐의 양산시 특보 숨진 채 발견
  4. 4“지광은 국제신문 떠나라” 직원 빗속 상경투쟁
  5. 5“국제신문 위기는 민의 위기” 지역사회 잇단 지지
  6. 6경비·미화 넘어 AI·관광 전문가로…은퇴 뒤 더 빛나는 삶
  7. 7여전한 특수학교 님비 “주민체육시설 끼워 짓자” 고육책
  8. 8국힘 과반 양산시의회, 민감한 3개 안건 부결 왜?
  9. 9대학·마을에 스며든 이전 기관…지자체는 정주지원 화답
  10. 10“부산형 상병수당, 고령노동자도 줘야”
  1. 1단거리 최강馬 위너클리어 짜릿한 역전승…국제신문배 우승
  2. 2“실책·기복 없어야 강팀…거인 맞춤 훈련 강화할 것”
  3. 3“좋은 젊은 피 많아…잠재력 극대화”
  4. 4삼성, KIA 6-1 꺾고 2년 만에 한국시리즈 진출
  5. 5BNK, 여자농구 개막전 ‘디펜딩챔프’ KB 완파
  6. 6‘친정 팀 복귀’ 이동욱 감독, “기본기 다져 승리하는 팀으로 만들겠다”
  7. 7“AG 환희 잊고…리그 첫 경기부터 승수쌓기 총력”
  8. 8마침내…밀워키, 월드시리즈 첫 우승(종합)
  9. 9괜찮을까…모레노호, ‘96라인’·손흥민 모두 품었다
  10. 10여자프로농구 절반이 女감독
우리은행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영도 골목 끝, 로스팅에 진심인 공간
부산·경남 해상풍력 과제
해상풍력 육성, 정부·동남권 공조가 ‘키’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