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의 마스코트 캐릭터인 ‘해범이와 뿌뿌’가 국민 캐릭터에 도전한다.

BPA는 1일 공사 마스코트 캐릭터 ‘해범이와 뿌뿌’가 ‘2025년 대한민국 지자체·공공 캐릭터 페스티벌 공모전’ 본선에 진출했다고 밝혔다.

해당 공모전은 대전관광공사와 한국문화콘텐츠라이센싱협회가 공동 주최해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 캐릭터들이 참여했다.

국민 투표와 전문가 심사로 우수 캐릭터를 선정하는 공모전으로 ‘해범이와 뿌뿌’는 안전하고 깨끗한 부산항을 상징하는 캐릭터 스토리텔링으로 본선 진출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본선 대국민 투표는 오는 20일까지 20일간 진행된다.

공모전 홈페이지(www.vote.k-character.co.kr)에서 매일 1인 1회 참여 가능하다.

BPA는 해범이와 뿌뿌가 전국적인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부산항만공사 공식 인스타그램(www.instagram.com/busanportauthority)을 통해 해범이와뿌뿌 여름 한정판 굿즈를 추첨으로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BPA 송상근 사장은 “해범이와 뿌뿌는 부산항을 대표하는 상징으로 이번 공모전을 통해 부산항을 더욱 널리 알리고, 전국 무대에서도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들의 많은 응원과 투표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