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ChatGPT) 혁명’ 3주년(지난달 30일)을 맞아 챗GPT 개발사인 OpenAI는 한국 기업의 AI 전환을 본격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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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penAI 코리아 김경훈 총괄 대표는 지난 4일 기자간담회에서 한국 사업의 방향성을 설명했다. OpenAI 코리아 제공 |
OpenAI 코리아는 최근 기자 간담회를 열어 기업 중심의 AI 전환 전략과 실제 효과를 강조했다고 7일 밝혔다. OpenAI는 한국 법인을 별도로 구성해 B2C(기업 대 소비자)와 B2B(기업 간 거래) 시장을 공략 중이다. 김경훈 OpenAI 코리아 대표는 이날 발표에서 전 세계적으로 챗GPT 일일 메시지는 지난해 6월 4억5000만 건에서 올해 6월 26억3000만 건으로 약 6배 증가했다고 강조했다. 전 세계 사용자를 기준으로 볼 때 챗GPT는 운동·건강, 생활 정보, 학습 조언, 창의적 아이디어 제안 등의 실용적인 조언을 위해 사용하는 사례가 약 29%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또한 정보 탐색을 위한 사용 역시 24% 수준으로 높은 비중이었다.
한국에서는 업무 목적의 활용이 상대적으로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29%가 문서나 계약서 번역, 문서 및 이메일 작성 등 업무 산출물을 생산하기 위한 용도로, 21%는 과업 수행을 위한 방법을 조언하는 요청이었다. 이에 따라 OpenAI 코리아는 한국 시장에서는 B2B에 주력한다. 기업용 챗GPT 엔터프라이즈의 파일럿(시범운영) 기간이 짧고 빠르게 AI 전환이 이뤄질 수 있다는 것이다. 김 대표는 “경제적으로 가치가 큰 일의 대부분이 기업 안에서 이뤄지기 때문에 AI의 긍정적인 경제적 효과는 기업의 AI 전환을 통해 가장 크게 실현될 수 있다”며 “OpenAI 코리아가 국내 기업들의 AI 전환을 돕는 최적의 파트너가 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