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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기업 AX 돕겠다” 오픈AI 공략 가속

챗GPT 실제 효과 등 설명회

  • 정옥재 기자 littleprince@kookje.co.kr
  •  |   입력 : 2025-12-07 18:52:47
  •  |   본지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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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ChatGPT) 혁명’ 3주년(지난달 30일)을 맞아 챗GPT 개발사인 OpenAI는 한국 기업의 AI 전환을 본격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OpenAI 코리아 김경훈 총괄 대표는 지난 4일 기자간담회에서 한국 사업의 방향성을 설명했다. OpenAI 코리아 제공
OpenAI 코리아는 최근 기자 간담회를 열어 기업 중심의 AI 전환 전략과 실제 효과를 강조했다고 7일 밝혔다. OpenAI는 한국 법인을 별도로 구성해 B2C(기업 대 소비자)와 B2B(기업 간 거래) 시장을 공략 중이다. 김경훈 OpenAI 코리아 대표는 이날 발표에서 전 세계적으로 챗GPT 일일 메시지는 지난해 6월 4억5000만 건에서 올해 6월 26억3000만 건으로 약 6배 증가했다고 강조했다. 전 세계 사용자를 기준으로 볼 때 챗GPT는 운동·건강, 생활 정보, 학습 조언, 창의적 아이디어 제안 등의 실용적인 조언을 위해 사용하는 사례가 약 29%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또한 정보 탐색을 위한 사용 역시 24% 수준으로 높은 비중이었다.

한국에서는 업무 목적의 활용이 상대적으로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29%가 문서나 계약서 번역, 문서 및 이메일 작성 등 업무 산출물을 생산하기 위한 용도로, 21%는 과업 수행을 위한 방법을 조언하는 요청이었다. 이에 따라 OpenAI 코리아는 한국 시장에서는 B2B에 주력한다. 기업용 챗GPT 엔터프라이즈의 파일럿(시범운영) 기간이 짧고 빠르게 AI 전환이 이뤄질 수 있다는 것이다. 김 대표는 “경제적으로 가치가 큰 일의 대부분이 기업 안에서 이뤄지기 때문에 AI의 긍정적인 경제적 효과는 기업의 AI 전환을 통해 가장 크게 실현될 수 있다”며 “OpenAI 코리아가 국내 기업들의 AI 전환을 돕는 최적의 파트너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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