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부산시, 쿠팡 등 3곳 1630억 투자 유치

市, 서울서 ‘투자 유치 설명회’…물류센터 등 776명 고용 창출

  • 정옥재 기자 littleprince@kookje.co.kr
  •  |   입력 : 2026-10-29 19:25:21
  •  |   본지 4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29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2026년 부산시 수도권 기업 투자유치 설명회’에서 시가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 LS파워솔루션, 레디포스트 등 3곳과 총 1630억 원 규모의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뒤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시 제공
- ‘해양수도 세일즈단’도 발대식

부산시가 쿠팡과 LS그룹 계열사 등 총 3곳 기업의 투자를 유치했다. 투자 규모는 총 1630억 원으로 신규 고용효과는 776명으로 추산된다.

시는 29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2026년 부산광역시 수도권 기업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부산의 항만·물류와 동남권 제조업 기반을 바탕으로 해양산업과 AI 등 미래산업의 투자 기회를 소개하고 수도권 기업의 부산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전재수 부산시장과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 유한회사 홍용준 대표를 비롯한 기업인, 유관 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이 자리에서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 LS파워솔루션, 레디포스트 등 3개사와 총 1630억 원 규모의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쿠팡의 배송서비스 자회사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는 남구에 420억 원을 투자해 연내 시범운영 개시를 목표로 1만3000여 평 규모의 스마트물류센터를 신설하고 670명을 고용할 계획이다. LS일렉트릭 자회사인 LS파워솔루션은 강서구에 약 1200억 원을 투자해 초고압 변압기 생산 사업장을 추가로 신설하고 신규 인력 88명을 고용할 예정이다. 온라인 총회·전자투표 통합 플랫폼 ‘총회원스탑’을 운영하는 레디포스트는 해운대구에 10억 원을 투자해 사업장을 마련하고 18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

전 시장은 또 해운·물류산업 발전과 부산의 투자유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HMM SK해운 에이치라인해운 흥아해운 팬스타 등 해운기업 5개사에 투자유치 유공 감사패를 전달했다. 전 시장은 “‘기업에 친절한 부산’을 만들어, 부산에 투자하면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을 반드시 결과로 보여드리겠다”고 했다.

앞서 시는 이날 같은 장소에서 ‘해양수도 부산 세일즈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세일즈단은 유망 기업과 투자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실제 투자 실행까지 지원하는 민관 공동 투자유치 협력체다.

전 시장을 단장으로 기업·금융·산업 분야 전문가와 국내외 경제 단체, 투자 유치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이방수 전 LG에너지솔루션 사장, 이영석 한국선급 회장, 이영창 전 신한투자증권 대표이사, 빈대인 BNK금융지주 회장, 엄길청 전 경기대 서비스경영전문대학원장,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함께한다. 주한미국상공회의소와 주한유럽상공회의소, 한국산업은행 동남권지역본부 등 국내외 경제단체와 유관기관도 포함됐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속보] 롯데百 센텀시티점, 신세계 품으로
  2. 2직무정지 새마을금고 이사장, 여전히 경영 관여
  3. 3경정 승진자도 전국 교류…경위 이하 5년씩 부서순환 추진
  4. 4[근교산&그너머] <1484> 통영 학림도 망산
  5. 5지광 70억 있다면서…세금도 34억 10여 년 체납
  6. 6아직 관객 많은 ‘오디세이’인데…아이맥스관에서 내린 사정
  7. 7롯데 수석코치 허문회, 2군 감독 박승민
  8. 8송파 247만 장 검증, 신분확인·촬영요구로 시작부터 차질(종합)
  9. 9‘가덕 증액 문서화’ 쳇바퀴…우선시공분 내달초 착공 희박(종합)
  10. 10신임 부산시 행정부시장에 김성기 행안부 인사기획관
  1. 1송파 247만 장 검증, 신분확인·촬영요구로 시작부터 차질(종합)
  2. 2대한항공 말흐리기…실체없는 통합LCC 부산 허브
  3. 3[뉴스 분석] 종교인·언론사주가 국회 권위 훼손…도덕성 논란까지
  4. 4국민의힘 곽규택 의원 등 동구 주요 당직자, 북항 돔구장 정부 공모 참여 환영
  5. 5李 대통령 지지율 2%p 오른 46%…조희대 탄핵 반대 45%
  6. 6부울경 광역의회 협력강화 선언 “미래산업 함께 육성”
  7. 7북한 ,‘탄도미사일 10여발’ 무력시위
  8. 8李 대통령 “국민 생명·안전 지키기가 최우선”
  9. 9[속보] 국정원 “김주애 후계자 입지 더욱 공고화…핵미사일 실무관여 연출도”
  10. 10‘가상자산 과세 유예’ 결론 못낸 당정
  1. 1[속보] 롯데百 센텀시티점, 신세계 품으로
  2. 2지광 70억 있다면서…세금도 34억 10여 년 체납
  3. 3‘가덕 증액 문서화’ 쳇바퀴…우선시공분 내달초 착공 희박(종합)
  4. 4'부캉이 오기 전' 부산 2분기 인구감소지역 체류인구 5% 증가
  5. 5퇴직금 2028년부터 사외적립…체불 예방
  6. 6국토부, 부산에서 주택 직거래 의심 거래 5건 적발
  7. 7수도권 주택 공급 위해 그린벨트까지 택지로 활용… “이거 맞나?”
  8. 81000대 기업 서연고 출신 CEO 30%대 재진입…부산대 21명
  9. 9미래에셋·대신증권·빗썸도 뚫렸다(종합)
  10. 10부산시 “부산에 글로벌 AI 허브 유치하겠다”
  1. 1직무정지 새마을금고 이사장, 여전히 경영 관여
  2. 2경정 승진자도 전국 교류…경위 이하 5년씩 부서순환 추진
  3. 3신임 부산시 행정부시장에 김성기 행안부 인사기획관
  4. 4후배 경찰 신체 ‘덥석’…파출소 팀장 추행 혐의 피소
  5. 5영업중단 이어 단전 위기…피가 마르는 홈플러스 입점업체들
  6. 6아울렛서 만나는 김해 도자기
  7. 7부경대 5108명 정보유출…위탁보안 비상
  8. 8“일부 수사 강압·부실” 부산변회, 권한 커진 경찰 첫 평가
  9. 9김해 어르신 생활 불편 해결해 드립니다
  10. 10“부캉이 등장, 바다생명 중요성 깨닫는 계기되길”
  1. 1롯데 수석코치 허문회, 2군 감독 박승민
  2. 2모레노, 은퇴소동 ‘96라인’ 달랜다…대표팀 내홍 풀까
  3. 3부산시대 2년차 읏맨 “홈팬 응원에 성적으로 보답”
  4. 4밀워키, 창단 58년 만에 WS 우승…5차전서 4-1로 탬파베이 제압
  5. 5경남 생활체육 대축전 30일 개막…3일간 31개 종목 열전
  6. 6롯데, 공격서 수비로 중심 이동…주전 새판짜기 예고
  7. 7‘무관의 제왕’은 옛말…케인 발롱도르 품었다
  8. 8‘은퇴 기로’ 손아섭, 2년 만에 NC로…3000고지 향한 행진 계속
  9. 9허구연 KBO 총재, 3연임 사실상 성공
  10. 10K리그2 준PO 12월 2일 개최
우리은행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영도 골목 끝, 로스팅에 진심인 공간
부산·경남 해상풍력 과제
해상풍력 육성, 정부·동남권 공조가 ‘키’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