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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로웹과 씨어스는 AI 기반의 재택 관제 설루션 고도화를 위해 힘을 합치기로 했다. 제로웹 제공 |
AI 기술과 비접촉 센서 기반 헬스케어 기술을 융합한 퇴원환자와 만성질환자를 위한 통합 모니터링 모델 개발이 추진된다.
비접촉 센서 기반 홈 헬스케어 설루션 ‘케어벨’을 운영하는 제로웹은 웨어러블 AI 진단 모니터링 기업 씨어스와 지난달 29일 AI 기반 재택 관제 설루션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3월 돌봄통합지원법이 시행되면서 환자가 살던 곳에서 의료 서비스를 받는 재택의료 역할이 커지는 상황이다.
양측은 씨어스의 웨어러블 기반 생체신호 모니터링 기술과 케어벨의 움직임·수면·재실 등 일상생활 활동 데이터 분석 기술을 연계하기로 했다. 의료진이 통합 관제 화면에서 신호 변화와 활동·수면 정보를 함께 보며 환자 상태를 판단하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내년 6월까지 기술 검증·데이터 연계·통합 대시보드 개발 등을 추진하고 인·허가를 거쳐 내년 7월부터 협력 병원 환자를 대상으로 실증에 착수한다. 제로웹은 부산시를 비롯한 지방자치단체 사업으로 실거주 환경에서 기술을 검증하고 부산대병원 고신대 의대 분당서울대병원과 협력한다.
이재현 제로웹 대표는 “재택 관제의 신뢰도는 끊김 없는 측정과 올바른 맥락의 해석에서 나온다”며 “씨어스의 기술과 제로웹의 ADL 데이터가 결합하면 환자 상태 변화를 입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 해운대구에 본사를 둔 제로웹은 2012년 설립된 AI 라이프케어 벤처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