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부산시장 선거 후보들 여론조사 놓고 '기싸움'

허남식 "대세 확인" vs 김정길 "막판 역전"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0-05-27 16:49:52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한나라당 허남식 부산시장 후보와 민주당 김정길 부산시장 후보는 사실상 여론조사 결과 공표 마지막 날인 27일 다양한 언론기관에서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를 놓고 각기 다른 해석을 내놓으며 신경전을 벌였다. 조선일보가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 24~25일 실시한 여론조사와 부산MBC와 부산일보가 동의대 선거정치연구소에 의뢰해 23~25일 공동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는 허 후보의 지지율이 김 후보를 각각 24.4% 포인트와 25.7% 포인트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여론조사는 또 김 후보가 부동층(11.3~20.2%)을 모두 흡수한다고 해도 허 후보를 이길 수 없다는 결과를 내놨다.

반면 국제신문이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24~26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는 허 후보(37.6%)와 김 후보(24.9%)의 지지율 격차가 12.7% 포인트 차로 좁혀졌고, 부동층도 37.5%에 달했다.

이 같은 조사결과에 대해 허 후보 측은 "어려운 대내외 환경에도 부산을 잘 이끌어온 허 시장에 대한 부산시민의 좋은 평가가 서서히 여론조사 결과에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이미 예견된 상황"이라고 대세론을 폈다.

허 후보 측은 또 "이미 대세는 확인됐지만 마지막 순간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최선을 다해 허 후보의 정책과 공약을 충실하게 알리도록 노력하겠다."라면서 사실상 지지층 굳히기 작전에 들어갔음을 시사했다.

이에 대해 김 후보 측은 "여론조사 결과가 조사기관에 따라 들쭉날쭉 하는데다 오늘 발표된 것은 이른바 '북풍(北風)'이 거셀 때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이기 때문에지금의 민심을 반영하는 게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김 후보 측은 또 "북풍은 시간이 갈수록 잦아들 수밖에 없고, 야권 단일후보 프리미엄이 있어 투표일이 임박할수록 접전양상으로 가다 막판에 역전하게 될 것"이라고 장담했다.

연합뉴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캉이가 남기고 갈 ‘북항 활성화·기후 대응’ 숙제
  2. 2세입자 보증금 안 준 前 금정구의원…추가 피해 확산
  3. 3부산국제영화제 11년 만에 ‘관객 20만’ 재돌파
  4. 4구·군 부단체장 출퇴근 의전 논란, 부산 5곳 폐지 결정…4곳은 “고수”
  5. 5김도영의 KIA냐, 오스틴의 LG냐
  6. 6[정가 인&아웃] 지역현안 해결사 이헌승 국힘 부산 국회의원, 국제신문 회생에도 팔 걷어
  7. 7부산TP 수장 중기부 승인…신임 기관장들 내주 취임
  8. 8민주항쟁사 한 폭에 담은 작가 “부마정신 헌법에”
  9. 9아파서도, 부적응도 아니다…고교 자퇴 71% ‘내신 세탁용’
  10. 107.5% 폭락 ‘녹아내린 코스피’…7000서 7일 만에 5500으로(종합)
  1. 1[정가 인&아웃] 지역현안 해결사 이헌승 국힘 부산 국회의원, 국제신문 회생에도 팔 걷어
  2. 2北, 잠수함발사 전략순항미사일 2종 시험발사(종합)
  3. 3‘신천지 與 입당 정황’ 친청계 반발…“김 대표, 조사 과정 제대로 밝혀라”(종합)
  4. 4北 "전날 동해서 2종 잠수함발사 전략순항미사일 시험발사"
  5. 5신임 靑 비서실장에 임광현 국세청장(종합)
  6. 6김민석 격주 부산행 PK 민심잡기…부마항쟁 기념식 찾는다
  7. 7이 대통령 "부마항쟁 헌법 조문화, 이제는 실천할 때"
  8. 8김민석, 강훈식 서울시장 후보론에 “가능성 열려있다”
  9. 9李 대통령 지지율, 2주 전보다 소폭 오른 44%…부정 평가 49%
  10. 10김지용 “정치검사 1호는 尹”…과거 행적 놓고 與 집안싸움(종합)
  1. 1부산TP 수장 중기부 승인…신임 기관장들 내주 취임
  2. 27.5% 폭락 ‘녹아내린 코스피’…7000서 7일 만에 5500으로(종합)
  3. 3누리호 탄 군집위성, 발사 14시간 만에 첫 지구 촬영 성공
  4. 4‘신뢰 시그널’ 없는 증시…외인 이달만 18조 투매
  5. 540돌 수산무역협회도 부산시대 연다
  6. 6모건스탠리 “고물가 고착화 위험에 한은 내달 금리 올릴 듯”
  7. 7AI 투자 회의론 고개…글로벌 반도체주 ‘먹구름’
  8. 8부산항에 석유 보세구역…북극항로 선박연료 생산·공급
  9. 9커피향 가득한 미래 작가들 ‘사랑방’
  10. 10주가지수- 2026년 10월 15일
  1. 1부캉이가 남기고 갈 ‘북항 활성화·기후 대응’ 숙제
  2. 2세입자 보증금 안 준 前 금정구의원…추가 피해 확산
  3. 3구·군 부단체장 출퇴근 의전 논란, 부산 5곳 폐지 결정…4곳은 “고수”
  4. 4민주항쟁사 한 폭에 담은 작가 “부마정신 헌법에”
  5. 5아파서도, 부적응도 아니다…고교 자퇴 71% ‘내신 세탁용’
  6. 6“장림항 레저보트 철수명령 정당” 대법 확정
  7. 7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16일
  8. 8예고 임용강사·학원장 겸직, 전국서 부산예고 가장 높아
  9. 9거짓자백 받았나…法, 17년전 ‘창원 택시기사 살인’ 재심청구 인용
  10. 10불법정치자금 수수 혐의, 배재정 전 의원 실형 구형
  1. 1김도영의 KIA냐, 오스틴의 LG냐
  2. 2득점은 킹, 리바운드는 롱…KCC 살릴 ‘믿을맨’ 찾았다
  3. 3자금 숨통 틔웠다…LIV골프 살아날까
  4. 4프로야구 역대급 흥행에도 쪼그라든 ‘거인 팬심’
  5. 5[뭐라노] 롯데, 이젠 성찰할 때
  6. 6인종차별 당한 엄지성…英 경찰 수사
  7. 7거인 3년 연속 7위…레이예스·한동희는 날았다
  8. 8황성빈은 첫 도루왕…끝까지 뜨거웠던 타이틀 경쟁
  9. 9한화, 새 사령탑에 류지현…3년 20억원
  10. 10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우리은행
한 아이의 내일을 바꾸는 '부산의 힘'
“몸 불편한 엄마 화장실이라도 편히 사용했으면”
민선9기 지역일꾼 만나다
“나노산단 분양률 50% 고무적…미래전략 앵커기업 유치 목표”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