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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학년도 대학별 주요 입학전형> 부산대학교

입학사정관 전형 크게 늘려 고교생활우수자 선발 확대

  • 이선정 기자 sjlee@kookje.co.kr
  •  |   입력 : 2010-07-27 20:54:20
  •  |   본지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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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과우수인재 학생부로 우선 선발
- 창의·주도적 인재 수능 최저학력 적용

- 수시·입학사정관제 위주로 준비해야
- 학생부 관리 철저히… 고른 성적 유지를
-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기회 확대


부산대는 2011학년도 신입생 정원의 40%가량을 입학사정관 전형으로 선발한다. 사진은 부산대 전경. 부산대 제공
부산대는 2011학년도 입학생 4970명을 수시(3128명)와 정시(1842명)를 통해 선발한다. 이 가운데 1902명(38.3%)은 입학사정관 전형으로 선발하며, 이는 전년 10.3%보다 대폭 확대된 규모다. 입학사정관 전형은 ▷고교생활우수자 전형(창의적인재선발 412명, 주도적인재선발 1044명) ▷사회적배려대상자 전형(62명) ▷농·어촌학생 전형(정원외 173명) ▷전문계고교출신자 전형(정원외 85명) ▷저소득층학생 전형(정원외 126명)으로 세분된다.

고교 교육 정상화와 공교육 속에서 양성된 잠재력 있는 인재를 선발한다는 취지로 고교생활우수자 전형을 강화한 것도 올해 입시의 큰 특징이다. 이 전형은 ▷교과우수인재 ▷창의적인재 ▷주도적인재 ▷예능인재 등 4개 전형으로 나뉜다. 이 중 창의적인재(1단계 학생부 교과 100%→2단계 학생부 비교과 100%)와 주도적인재(1단계 학생부 교과 100%→2단계 서류평가 결과 사실 여부 확인이 필요한 경우에 한해서만 심층면접 실시)는 입학사정관제로 뽑는다. 교과우수인재는 학생부 교과성적으로 우선 선발하며, 예능인재는 학생부 교과(20%)와 실기(80%)로 뽑는다. 종전 효원인재 전형은 고교생활우수자 전형 중 창의적인재선발로 통합되면서 학생부(100%)와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적용하는 것으로 선발 방식이 변경됐다. 고교생활우수자 전형 중 교과우수인재와 예능인재 전형은 대학수학능력시험 최저학력 기준이 적용되지 않고, 창의적인재 및 주도적인재 전형은 최저학력 기준이 적용된다. 창의적인재 및 주도적인재 전형의 수능 최저학력 기준은 인문·사회계의 경우 아동가족학과와 농업경제학과를 제외한 전 모집단위에서 언·수·외·탐 중 2개 영역 이상 3등급 이내여야 한다. 자연계 중 자연과학대학 공과대학 사범대학 간호대학 나노과학기술대학은 언·수·외·탐(과학) 2개 영역 이상 3등급 이내여야 하고 생활환경대학은 언·수·외·탐에서 2개 영역 이상 3등급 이내, 생명자원과학대학은 언·수·외·탐에서 2개 영역 이상 4등급 이내에 들어야 한다.

프리미어PNU 전형에서도 수능 최저학력 기준이 적용된다. 인문·사회계는 언·수·외·탐 중 2개 영역이 평균 2등급 이내여야 한다. 자연계의 경우 생명자원과학대학은 언·수·외·탐 중 2개 영역 이상 4등급 이내여야 하고, 자연과학대학 공과대학 사범대학은 2개 영역 이상이 3등급 이내여야 한다.

단과대학 조직 개편으로 일부 모집단위가 변경된다. 종전 상과대학은 경영대학(경영학과)과 경제통상대학(무역학부 경제학부 관광컨벤션학과 국제학부 공공정책학부)으로 분리돼 신입생을 모집한다. 이 중 국제학부는 프리미어PNU 전형으로 20명을 뽑으며 시험은 영문에세이 작성과 영어면접 및 구술고사를 실시하는 방식으로 치러진다.

지원할 때 다음과 같은 사항을 유의해야 한다. 부산대의 2011학년도 입학전형이 수시 및 입학사정관제 중심으로 변하기 때문에 이를 중심으로 준비하면 합격의 길이 더욱 넓어질 수 있다. 지원하려는 모집단위와 재능, 교과 및 비교과 활동, 자기계발 활동 등을 적극적으로 부각시킬 수 있도록 한다.

학생부도 철저히 관리해둬야 한다. 입학사정관 전형은 기초학력을 확보하기 위해 1단계에서 교과 성적(국 영 수 사/과)으로 일정 배수를 선발하기 때문에 기본 과목의 성적을 고르게 유지할 필요가 있다.

부산대는 올해 입시에서 사회적 취약계층 교육소외계층의 지원 기회를 확대했다. 취약계층의 대학교육 기회 지원을 확대해 다양한 경험과 배경을 지닌 학생을 뽑아 구성원의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다문화가정 자녀 및 백혈병·소아암 등 난치병 병력자를 사회적배려대상자 자격에 포함했으며, 농어촌학생 전문계고교출신자 저소득학생을 대상으로 한 기회균형 전형 모집인원도 확대했다.

도움말=김병권 부산대 입학관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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