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2011학년도 대학별 주요 입학전형> 인제대학교

모집시기 ·전형별 복수지원 허용

같은 모집단위라도 전형만 다르면 가능

수시에 1679명 선발, 수시2차 모집의 경우 인문계고교 출신자 전형으로만 뽑아

학생부 성적 2~3학년 반영 비율 지난해보다 높아져

약학대학 신입생 올해부터 25명 선발

경영교육인증제 획득, 취업가산점 혜택도

  • 이선정 기자
  •  |   입력 : 2010-08-10 20:19:21
  •  |   본지 20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인제대는 전년도와 마찬가지로 전형만 달리하면 복수지원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이를 잘 활용하는 게 중요하다. 사진은 인제대 인당관 전경. 인제대 제공
인제대는 2011학년도 수시모집 때 인문계고교 출신자 전형, 일반학생 전형, 외국어능력 우수자 전형을 포함해 총 9개 전형에서 전체 모집인원의 약 66%에 달하는 1679명을 선발한다. 특히 올해는 수시 1차와 2차로 분할해 모집하는데 수시 2차의 경우 수능시험일 이후에 인문계고교 출신자 전형으로만 모집, 수험생들에게 또 한번의 기회가 주어지게 된다. 정시에서는 879명을 뽑는다.

또 전년도와 마찬가지로 전형만 달리하면 복수지원이 가능하도록 했다. 즉 모집시기별(수시 1차, 수시 2차) 및 전형별로 복수지원이 가능하다. 같은 모집단위라 하더라도 전형만 다르면 중복지원이 가능하다. 따라서 전형유형별로 지원자의 학업 수준이 다르므로 복수지원을 잘 활용하는 것이 합격률을 높이는 방안이 된다.

올해 인제대는 작년의 '일반계고교 내신성적 우수자 전형'을 '인문계고교 출신자 전형'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전형 방법도 일부 바꿨다. 수시1차 모집에서 의예과 간호학과는 1단계에서 학생부 70%+서류심사 30%를, 2단계에서는 1단계 성적 80%+면접 20%를 반영한다. 보건행정학과 특수교육과 물리치료학과 임상병리학과 작업치료학과는 1단계 학생부 100%, 2단계 학생부 90%+면접 10%로 선발한다. 나머지 대부분의 모집단위에서는 다단계 전형이 아닌 학생부 90%+면접 10%로 일괄 합산해 선발한다. 이로써 수험생의 부담도 줄어들게 된다. 전체적으로 학생부성적 반영비율 중 2~3학년 반영비율이 전년도에 비해 높아져, 3학년 성적으로 인한 역전도 가능해졌다. 의예과와 간호학과의 경우 2단계 면접고사 실질 반영률이 34%에 달하는 만큼 대학 홈페이지에 탑재된 전년도 기출문제 등을 충분히 숙지한 뒤 면접고사에 임하면 도움이 될 것이다.

일반 모집단위의 경우 면접고사를 실시하기는 하나 반영 비율이 낮으므로 학생부 성적에 의해 당락이 결정된다고 봐도 무방하다. 따라서 본인의 학생부 성적을 본교 홈페이지에 게재된 학생부 성적 산출프로그램에 입력해 전년도 전형 결과를 면밀히 검토한 뒤 합격 가능성이 높은 학부(과)를 잘 선택해야 한다. 올해 신설된 수시 2차 모집 인문계고교 출신자 전형은 학생부 성적만으로 선발한다. 과학전문교과를 이수한 학생만 지원할 수 있는 '과학영재 전형'은 수시 1차 인문계고교 출신자 전형의 하나로 실시하되 의예과에서만 선발한다.

전년도에 일부 모집단위에서 처음 실시된 '일반학생 전형'은 지원 가능 모집단위를 대폭 늘렸으며, 전형방법은 단계별 사정이 아닌 일괄합산 방식으로 학생부 50%+면접 50%로 실시한다. 단계별 전형을 하지 않아 전체 지원자가 면접고사에 응시하며, 인문계고교 출신자 전형에 비해 면접비중이 상당히 높기 때문에 학생부 성적이 비교적 낮은 학생도 지원 학부(과)에 관련된 분야에 대해서 면접 준비를 철저히 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입학사정관제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외국어능력 우수자 전형'은 1단계 서류심사 100%, 2단계 면접 100%로 선발하며 1단계 서류심사는 입학사정관이, 2단계 심층면접은 입학사정관과 해당 학부(과) 교수가 공동으로 실시한다.

이밖에 국가(독립)유공자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다문화가정자녀 등 총 11개 유형의 지원자격으로 구성돼 있는 '사회배려 대상자 전형'은 1단계 서류심사 100%, 2단계 면접 100%로 선발한다. 특히 올해는 전국 최초로 백혈병소아암 완치자도 사회배려대상자 전형에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사회체육학과에서 모집하는 '체육교과우수자 전형'과 음악학과에서 모집하는 '음악적재능우수자 전형'은 1단계 서류심사 100%, 2단계 면접 100%로 선발하고, 음악학과의 경우 면접 때 실기시험을 병행한다.

인제대는 서울백병원 부산백병원 상계백병원 일산백병원 해운대백병원 등 5개 부속병원을 보유한 대학으로, 의대 및 의료관련 학과가 강세이고 취업 또한 유리해 수험생들이 주목할 만하다. 여기에다 올해부터 약학대학 신입생 모집(25명)에 들어가 약학에 관심있는 지역 수험생들에게 기회를 제공한다.

또 경영학부는 부산 울산 경남 최초로 경영교육인증제도를 획득, 대기업을 포함한 대한상공회의소 회원사의 입사시험에서 가산점을 받게 돼 졸업생의 취업에 더 유리하다. 기계자동차공학부 나노공학부 시스템경영공학과 전자지능로봇공학과 정보통신공학과 제약공학과 컴퓨터공학부 토목공학과 등은 공학교육인증제(ABEEK) 운영으로 현장에 바로 투입될 수 있도록 모든 교육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므로 국내 기업, 해외유학,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전문기술 자격취득 때 도움이 된다.

도움말=박재현 인제대 입학관리처장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실속 없는 ‘국제기구 인증’ 혈세 붓는 기초단체
  2. 2부산 전셋집 1년새 11%↓…매물가뭄 심화에 세입자 울상
  3. 3100억대 체임 국제신문 대주주, 국감 증인 채택
  4. 4‘부캉이’는 무태상어 아닌 흑상어…수과원 근접영상 분석 최종 확인(종합)
  5. 5센텀2지구 속도전…풍산 이전지 주민 경청·토지보상 착수
  6. 6‘경영난’ 태종대 집와이어 재개장…이용료 1만 원 낮췄다
  7. 7[사설] 외국인 400만 시대, 부산은 이제 체류형 관광이다
  8. 8부캉이 떠나도 북항 북적이려면…“원도심 접근성 개선을”
  9. 9매표소 오픈런…레드카펫 ★ 보려 외국인 새벽부터 달려왔다
  10. 10김도영 굳히기냐, 힐리어드·오스틴 뒤집기냐
  1. 1100억대 체임 국제신문 대주주, 국감 증인 채택
  2. 2조희대 “국회·대통령의 제청 간섭은 위헌”(종합)
  3. 3송곳검증 벼르더니…교통·시설公도 싱거웠던 시의회 청문회
  4. 4여야, 국감서 알래스카 LNG 사업 집중 추궁
  5. 5[뭐라노] 조희대 “국회·대통령, 대법원장 제청 간섭 위헌”
  6. 6[속보] 여야, 문체위 국감서 ‘암살자(들)’ 공방…국힘 “감독 나와야” vs 민주 “창작 자유 억압”
  7. 7[2026 국감 브리핑] 백종헌 “인력 확보 없이 출발한 통합돌봄 담당자 82%가 겸직, 전담인력 ‘0명’ 시군구는 전체의 66.4%”
  8. 8‘홈플러스 사태’ MBK 김병주, 국감 불출석 “회사 경영 관여 안 해”
  9. 9강신철 “병역특례 점진적 축소, 궁극적 폐지가 국방부 목표”
  10. 10김정호 “부산·경남 맑은 물 공급을 위해 낙동강 수질개선·취수 다변화 해야”
  1. 1부산 전셋집 1년새 11%↓…매물가뭄 심화에 세입자 울상
  2. 2‘부캉이’는 무태상어 아닌 흑상어…수과원 근접영상 분석 최종 확인(종합)
  3. 3센텀2지구 속도전…풍산 이전지 주민 경청·토지보상 착수
  4. 4롯데백화점, 업계 첫 외국인 매출 1조 ‘포문’
  5. 5금감원 “AI 해킹 시도 IP 28개 확인”
  6. 6부산 극지해양 전문강사 “현장 능력 키워요”
  7. 7부산 청년기업 ‘DPP(디지털제품여권)’ 국내 첫 상용화
  8. 8SMR 골든타임 놓치나…"원안위 심사기준 2032년에야 마련"
  9. 9주가지수- 2026년 10월 6일
  10. 10보스턴다이내믹스, 글로벌 AI 전문가 CEO로 영입
  1. 1실속 없는 ‘국제기구 인증’ 혈세 붓는 기초단체
  2. 2‘경영난’ 태종대 집와이어 재개장…이용료 1만 원 낮췄다
  3. 3부캉이 떠나도 북항 북적이려면…“원도심 접근성 개선을”
  4. 4기장군수실 1층 이전 ‘없던 일로’
  5. 5전기車 높아진 인기에 예산 동나…부산시, 하반기 1520대 더 지원
  6. 6부산중수청장 “정치 중립성·수사 독립성 엄격히 지키겠다”
  7. 7양산시보건소 일반진료 줄인다
  8. 8박완수 경남도지사 “행정통합 위해 부울 시장 설득”
  9. 9전재수 시장, 소통 행보…사흘 연속 생중계 회의(종합)
  10. 10“침묵하는 대주주, 대화 자리 나서라”
  1. 1김도영 굳히기냐, 힐리어드·오스틴 뒤집기냐
  2. 2롯데, 6위 탈환 사활…3위 싸움 변수로
  3. 3조코비치, 올 첫 우승 눈앞
  4. 4장애인AG 결단식…“金 21개 이상 목표”
  5. 5가을은 놓쳤지만…거인 ‘레·황(레이예스·황성빈)’ 도전은 계속된다
  6. 6“감독님이 먹으라고” 정수진, 내막 폭로…유도회 “선수관리·운영체계 점검” 사과
  7. 7불안한 모레노호 우즈벡전 반등할까
  8. 8레이예스 200안타 달성에도…롯데, 두산에 4안타 그치며 패배
  9. 9‘손흥민 A매치 한국인 최다 골’ 우즈베키스탄에 2-0 완승
  10. 10아시안게임 폐막…한국 金 39개, 44년 만에 최소
우리은행
민선9기 지역일꾼 만나다
“누이센터·대봉산 휴양밸리 등 준비해 온 사업, 완성할 차례”
준비 안 된 '경찰시대'
법리 복잡한 지능범죄 급증…“공부해 수사할 엄두 안 난다”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