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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그 후] 부산 북구, 모든 기계식 주차장 현장조사

  • 조민희 기자 core@kookje.co.kr
  •  |   입력 : 2010-09-02 21:31:53
  •  |   본지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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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의 한 빌라 기계식 주차장에서 인명 사고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관할 구청의 '관리 부실' 지적(본지 지난달 17일자 10면 보도)이 제기됨에 따라 북구청이 관내 기계식 주차장에 대한 전수조사에 나섰다.

부산 북구는 이달 말까지 한 달 동안 지역 내 기계식 주차장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담당 부서인 교통행정과는 전 직원이 나서 관내 설치된 기계식 주차장을 현장 실사하고 관리대장과 대조하는 작업을 벌인다. 또 2년마다 한 번씩 받아야 하는 정기검사 미이행 주차장에 대해 시정명령을 내리는 한편 계속 미이행할 경우에는 경찰에 고발할 방침이다. 정기검사를 받은 이후라도 고장 등의 이유로 사용하지 않는 주차장에 대해서는 수리를 하도록 조치하거나 자주식 주차장으로 변경하도록 권유할 방침이다.

북구 교통행정과 관계자는 "해당 업무가 지난해 기존 건축과에서 교통행정과로 이관되면서 미진한 부분이 있었다"며 "전수조사를 통해 면밀히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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