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8시30분께 부산 서구 암남동 A(22) 씨의 집에서 A 씨가 욕실 창문 틀에 목욕 가운 허리띠로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직장 동료 이모(23) 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 조사에서 A 씨의 직장 동료와 유족들은 A 씨가 성전환 수술 뒤 트렌스젠더 업소에서 종업원으로 일하며 평소 정신적 스테레스를 많이 받아왔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이같은 진술을 바탕으로 A 씨가 자신의 처지를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