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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사망 1주만에 안방서 발견

  • 김기웅 기자 tellme@kooje.co.kr
  •  |   입력 : 2012-01-31 22:54:34
  •  |   본지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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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오후 8시께 부산 해운대구의 한 연립주택 안방에서 A(49) 씨가 숨져 있는 것을 이웃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평소 알콜의존증을 앓으면서 자녀 등 가족들과 떨어져 혼자 살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부패 정도가 심해 사망 시점을 일주일쯤 전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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