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부산 주민참여 예산위원 확정…교수·회계사 등 전문가 수두룩

공개모집 30명 포함 70명 구성…내년도 예산안부터 공식 활동

  • 신수건 기자 giant@kookje.co.kr
  •  |   입력 : 2012-04-20 21:52:05
  •  |   본지 2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예산 편성 과정에서 주민 의사를 반영하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되는 부산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위원들이 확정됐다.

시는 공개모집한 위원 30명을 포함해 총 70명의 주민참여예산위원회(위원장 김종해 행정부시장) 위원을 확정해 부산시의회 상임위와 동일한 명칭의 5개 분과위에 분산 배치했다고 20일 밝혔다. 위원 70명은 공개모집 30명 외에 전문가 그룹 8명, 시민단체 10명, 구·군 추천 16명, 부산시 부이사관급 이상 간부 6명 등이다.

관심을 모았던 공개모집에서는 애초 130명이 신청했지만 시 관련 공사 공단 등 종사자와 지방체 체납자 등을 배제한 뒤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 배려, 성별, 경력, 거주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30명을 뽑았다. 성별로 여성이 절반 가까운 14명이고, 연령별로는 40세 이하 7명, 50세 이하 15명, 60세 이하 4명, 61세 이상 6명이다.

시 내부에서는 위원들의 면면이 화려해 향후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활동에 큰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우선 경성대 김민수, 부산대 최열(이상 도시개발위), 경성대 김수영, 해양대 김명진(이상 보사환경위), 부산대 우신구, 영산대 허철행 김정아 이시복(이상 창조도시위) , 동의대 박영강(기획재경위), 동명대 노봉호(행정문화위) 교수 등 지역사회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교수들만 15명이나 된다. 또 현직 공인회계사와 건축사, 금융기관 임원, 기술사, 전직 공무원 등 전문성을 갖춘 이들도 다수 포함됐다.

시는 다음 달 17일 첫 회의를 갖고 분과위원회별로 호선을 통해 위원장을 선출한 뒤 향후 활동 계획 및 방향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위원들은 예산 편성 및 심의 등에 관한 전문성을 익히기 위해 상·하반기 한 차례씩 '예산학교' 과정을 거쳐야 한다. 또 예산 지원을 받아 위원들끼리 연구모임도 개설할 수 있다. 위원회는 올 하반기 예정된 내년도 예산 편성 과정부터 공식적으로 활동한다.

시 이병진 예산담당관은 "앞으로 온라인을 통해 일반 시민들로부터 꼭 편성했으면 하는 예산을 접수받은 뒤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분과위별로 심도 있는 검토를 거쳐 예산 편성에 적극 검토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HD현대중공업 올해 임단협 잠정합의안 부결노사 갈등 커질 듯
  2. 2‘부캉이’ 그물도 무용지물…하루만에 수로 안으로
  3. 3김민석 “차기 총선 주 싸움터는 한강 아니라 낙동강”
  4. 41244회 로또복권 1등 18명…당첨금 16억469만 원
  5. 5[속보]만취상태로 예인선 오르던 선원 추락사…법원 “직무상 재해”
  6. 6부산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 ℓ당 1840.8원… 전주보다 0.9원 ↓
  7. 7LH 미매각 토지 22조 육박…19년간 못 판 상업용지도
  8. 8[속보] 영화 ‘암살자(들)’ 투자 외부 개입 논란에…국책은행 “사실무근”
  9. 9[속보] 투자사기 치고 돈세탁은 카지노 칩으로…40대 징역 1년8개월
  10. 10“바다로 안 돌아갈래”…‘부캉이’ 추가 구조 없이 당분간 움직임 주시
  1. 1김민석 “차기 총선 주 싸움터는 한강 아니라 낙동강”
  2. 2李대통령, ‘정청래 그만 괴롭히라’는 글에 “괴롭힌 거 아냐”
  3. 3軍 “北,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 발사”
  4. 4추미애 “김지용, 언제든 국민과 정의에 등 돌릴 수 있는 자”
  5. 5靑, 北 탄도미사일 발사에 긴급회의…“안보리 위반, 즉각 중단 촉구”
  6. 6‘교정시설 조성 지원 특별법’ 발의…부산구치소·교도소 통합 뒷받침
  7. 7[속보] “전두환 내란 아냐” 김태규 ‘제명 촉구 결의안’의결
  8. 8김민석 부산 찾아 “전재수 시정 성공시키겠다”
  9. 9李대통령 “우크라, 상대국 원수 거짓말쟁이 만들어…사과 거부시 추가 조치”
  10. 10부산 국힘 “보좌진 유죄 선고…전재수 시장, 시민에 사과해야”
  1. 11244회 로또복권 1등 18명…당첨금 16억469만 원
  2. 2부산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 ℓ당 1840.8원… 전주보다 0.9원 ↓
  3. 3[속보] 영화 ‘암살자(들)’ 투자 외부 개입 논란에…국책은행 “사실무근”
  4. 4"삼전닉스 ETF 출시 때 투자자 보호 대신 시장 확대만 급급"
  5. 5예가람저축은행 해킹 피해로 고객 4만명 정보 유출
  6. 6당국, '해킹사고' 확산에 내일 금융업권 긴급소집
  7. 7현대캐피탈도 해킹 피해…주택대출 모집인 146명 개인정보 유출
  8. 8“가덕 공사비 증액 법 개정 앞서 정부 약속부터”(종합)
  9. 9삼성중공업, 올해 LNG운반선 20척 수주. 글로벌 경쟁력 입증
  10. 10"건보료 재정누수 심각…1000만원 초과 고액체납 2배 급증"
  1. 1HD현대중공업 올해 임단협 잠정합의안 부결노사 갈등 커질 듯
  2. 2‘부캉이’ 그물도 무용지물…하루만에 수로 안으로
  3. 3[속보]만취상태로 예인선 오르던 선원 추락사…법원 “직무상 재해”
  4. 4LH 미매각 토지 22조 육박…19년간 못 판 상업용지도
  5. 5[속보] 투자사기 치고 돈세탁은 카지노 칩으로…40대 징역 1년8개월
  6. 6“바다로 안 돌아갈래”…‘부캉이’ 추가 구조 없이 당분간 움직임 주시
  7. 7부산에 하나 뿐인데…‘부산예대’ 내년 2월 문 닫는다
  8. 8“택시부제 풀었더니 매출이 쑥”…밀양시, 시범운영 거쳐 전면 해제
  9. 9“능인선원 매각 협상 나서라” 국제신문 사활 건 총력투쟁
  10. 10준비 덜 된 경찰시대…‘대국민 수사 실험’ 우려
  1. 1[속보] '짜릿한 역전극' 14세 최지운, AG 요트 소년부 금메달
  2. 2이우석, 양궁 리커브 남자 개인전 金…단체전까지 2관왕
  3. 3태권도 송다빈, 여자 67㎏초과급 금메달…겨루기 첫 金 수확
  4. 4서채현, 아시안게임 스포츠클라이밍 여자 리드 금메달
  5. 5한국, AG 남자 축구 4회 연속 금메달…결승 한일전 1-0 승리
  6. 6송교창·최준용 빠진 KCC…‘루이스 킹’ 희망될까
  7. 7KLPGA 대회 처음 부산서 여는 HJ重… “지역과 상생할 것”
  8. 8메치고 쏘고…한국 유도·양궁 ‘금빛 데이’
  9. 9한국 여자 양궁 단체전 인도에 져 은메달…8연패 무산
  10. 10성적 부진·단장 공백·감독 결별·구단주 경고…김해FC ‘사중고’
우리은행
준비 안 된 '경찰시대'
법리 복잡한 지능범죄 급증…“공부해 수사할 엄두 안 난다”
민선9기 지역일꾼 만나다
“교통취약지 ‘버스형 콜택시’ 도입, 울주 전역 도시가스 공급도 추진”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