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연고 출신의 '런던 영웅'들을 위한 시민 환영행사가 마련된다.
부산시는 23일 오후 3시30분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런던올림픽에서 부산의 위상을 높인 시 소속 선수들에 대한 환영행사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런던올림픽에 출전한 시 소속 올림픽 출전선수들과 코칭스태프, 선수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과 보고, 포상·격려금 수여, 축하 선물 및 꽃다발 전달, 환담, 기념 촬영의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행사 후 선수들의 개별 인터뷰 시간도 마련된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에 연고를 둔 (주)KT 소속으로 런던올림픽 사격 2관왕을 차지한 진종오 선수 ▷부산시청 사격팀 소속이자 여자권총 최초의 금메달리스트 김장미 선수 ▷부산시청 펜싱팀 소속으로 펜싱 여자단체전 은메달에 빛나는 정효정 선수 ▷올림픽 첫 축구 동메달의 영예를 안겨 준 프로축구 부산아이파크 소속 박종우 김창수 이범영 선수 ▷여자핸드볼 4강 투혼의 부산시설공단 이은비 선수 등 대부분의 출전선수들이 자리를 함께한다.
또 허남식 부산시장과 김석조 시의회 의장, 임혜경 부산시교육감, 조성제 상공회의소 회장, 이장호 BS금융지주 회장, 우방우 부산시체육회 부회장 등 지역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이들을 축하한다.
부산시 소속으로 런던올림픽에 참가한 선수와 지도자는 모두 10종목 23명이며, 금 3, 은 1, 동 1개를 획득하는 빼어난 성과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