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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에 파손된 지붕수리하던 60대 추락사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2-08-29 09: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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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후 6시 50분께 전남 영광군 백수읍 천마리 한 식당건물 2층 지붕에서 변모(67)씨가 추락해 그 자리에서 숨졌다.

변씨는 태풍에 지붕이 들썩이자 손을 보러 올라갔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지붕을 확인하고 내려오는 도중 돌풍이 불어 추락했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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