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호 태풍 '볼라벤'으로 인한 경남지역의 낙과 등 농작물 피해규모는 조사가 진행될수록 커지고 있다.
경남도는 29일 오전 9시 현재 농작물 피해 면적이 낙과 1천677㏊, 벼 쓰러짐 166㏊ 등 1천844㏊에 이른다고 밝혔다.
지난 27일 오후 3시 파악한 벼 쓰러짐 57.7ha, 배 낙과 255ha 등 313ha에 비해 6배로 늘었다..
낙과 피해가 가장 큰 사과의 경우 거창군 529㏊, 밀양시 300㏊ 등 853㏊에 이른다.
배도 진주시 350㏊, 하동군 221㏊ 등 666㏊에 걸쳐 20∼30%, 심한 곳은 50% 이상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시설채소는 딸기 42.5㏊, 고추 16.9㏊, 토마토 2.4㏊ 등 69㏊에서 피해가 발생했다.
비닐하우스는 완파된 57채를 비롯해 모두 877채에서 모두 17억여원의 피해가 난것으로 경남도는 집계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