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문방구는 학생이나 학부모에게 여러가지 추억이 깃든 장소다. 마치 만물상 같은 느낌을 주기 때문이다. 초등학생들이 원하는 물건들이 바로바로 찾아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문방구를 운영하는 주인은 세상의 모든 것을 가진듯 부러울때가 있다. 문방구 주인의 센스가 온라인 상에서 핫이슈가 되고 있다. 문방구 주인의 센스는 '비눗방울' 장난감을 팔기 위한 고도의 심리전이라는 게 누리꾼들의 공통된 반응이다. 최근 국내 유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문방구 주인들 요즘, 센스 대박'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와 시선을 사로 잡고 있다.



공개된 게시물에는 비눗방울을 홍보하는 문구가 적혀 있으며 "언제까지 청춘을 PC방, 당구장에서 썩히고 있을 거냐. 지금 당장 햇빛이 찬란한 금잔디 광장에 뛰쳐나가 비눗방울을 불어보자"라고 조언 중이다. 이어 문방구 주인은 "이것이 바로 그대가 꿈꾸던 캠퍼스의 낭만"이라고 비눗방울 놀이에 대해 의미심장하게 소개해 누리꾼들의 배꼽을 잡게 하고 있다.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웃기다" "재미있다" "커피 뿜었네요" "문방구 주인은 아무나 하는게 아니네요" 등의 반응이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