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국민권익위원회의 올해 청렴도 평가에서 도내 18개 시·군 중 1위를 차지했다고 28일 밝혔다.
평가에 따르면 통영시는 외부청렴도 8.20, 내부청렴도 7.41로 종합 7.91(10점 만점)을 기록했다. 이는 전국 평가대상 기관의 종합 청렴도 7.86보다 0.05 높은 것이고,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에서는 15위 수준이다.
경남에서는 통영에 이어 창원시(7.82), 양산시(7.82)가 공동 2위로 뒤를 이었다.
이에 앞서 통영시는 2009년, 2010년 2년 연속으로 청렴도 평가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덕분에 지난해에는 청렴도 측정을 면제받았다.
시 관계자는 "감사관제 활성화와 청렴시스템 구축 등 부패 방지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것이 효과를 본 것 같다. 공직 내부의 청렴문화 정착에 계속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