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지사 보궐선거 후보 합동토론회가 오는 3일, 14일 두 차례 열린다. 3일에는 오전 9시45분부터 75분간 MBC경남 창원공개홀에서, 14일에는 밤 10시20분부터 80분간 KBS창원 스튜디오에서 각각 펼쳐진다.
토론회에는 새누리당 홍준표, 통합진보당 이병하, 무소속 권영길 후보가 참석한다.
토론 주제는 중소기업 활성화, 지역 신성장 동력, 고령화 시대 노인복지, 일하는여성의 영유아 보육, 청년실업자 취업 등이라고 경남도 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30일 밝혔다.
사회는 이호영 창원대 국제관계학과 교수와 이경찬 영산대 아시아비즈니스학과 교수가 맡는다.
한편 홍준표 후보는 공식선거운동 시작 나흘째인 30일 함안 가야장과 동마산 전통시장, 창원 내서읍 아파트단지 등을 돌면서 유세했다. 이병하 후보는 특별한 유세일정 없이 이날 오후 KBS창원총국의 '포커스경남' 시사토론 프로그램에 대비했다. 권영길 후보는 창원 합성동 시외버스터미널과 창동 상가번영회 등을 잇따라 방문해 야권단일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