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값하는 직원'

이름값하는 직원 "출생부터 직업 타고 났네 타고 났어~"

이름값하는 직원 게시물이 화제다. 이름값하는 직원이 누리꾼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는 것.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이름값하는 직원'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됐는데, 해당 게시물에는 한 정수기 판매업체의 광고 전단지와 학교 급식 영양사의 이름이 담겨져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게시판에 명시된 정수기 영업 사원과 학교 영양사에 이름이 담겨있다. 등장한 영업사원 이름은 '정숙이'로 이를 소리 나는 대로 적으면 '정수기'며, 학교 영양사의 이름도 '박영념'으로 적혀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정수기 영업 사원의 이름은 '정숙이'이며, 영양사는 '박양념'이라고 적혀있어 많은 이들을 폭소케 했다. 이유는 이름과 직업이 교묘하게 상관관계를 이루고 있기 때문이다.


리꾼들의 반응은 어떨까. 이름값하는 직원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름값하는 직원 대박이네" "정수기, 박양념? 왠지 설정의 느낌이 난다" "이름값하는 직원 정말 이름대로 직업 골랐나보다", "출생부터 직업 타고 났네 타고 났어~", "아 정말 대박!!", "간만에 한번 제대로 웃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