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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홍보를 위해 부산을 찾은 공연팀이 7일 오후 부산역 광장에서 전통춤을 선보이고 있다. 홍영현 수습기자 hongyh@kookje.co.kr |
- "23개국 83개 정원 준비"
- 휴일 화제의 행사 2제
국내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전남 순천시 관계자들이 부산에서 원정 홍보를 벌였다.
7일 오후 부산역에는 오는 20일 개막하는 '2013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홍보 열기가 뜨거웠다. 이날 행사에는 조충훈 순천시장과 공무원, 부산에 살고 있는 호남 향우회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국제정원박람회는 다양한 정원문화 기술을 전시·공유하는 장으로, 도시재생과 환경계획의 모델로 주목받고 있는 미래형 박람회다. 국내 처음으로 열리는 '2013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에서는 순천만 일원(111만2000㎡)에 조성된 23개국 83개 정원(세계정원 11개, 참여정원 61개, 테마정원 11개)을 만나볼 수 있다.
순천시는 이날 부산역에 설치한 영상시설을 통해 박람회를 소개하고 문자 홍보를 펼쳤다. 또 송춘무용단의 '태평무', '진도북춤' 등 흥겨운 예술공연도 펼쳐졌다. 박람회 마스코트인 꾸루, 꾸미와의 프리허그 퍼포먼스도 열려 부산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조충훈 순천시장은 "정원박람회는 새로운 시대적 트렌드인 '생태'와 '문화'라는 테마를 주제로 한 대한민국 대표 힐링 박람회"라며 "오늘 행사로 정원박람회 성공은 물론 부산시민과 더불어 남해안 시대를 함께 열어가는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계 5대 연안 습지 중 하나인 순천만은 갯벌 2200만 ㎡와 갈대 군락지 540만 ㎡에 120종이 넘는 염생식물이 자라나고 있어 하늘이 내린 정원으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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