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내년에 '시간제 7급 공무원' 공채

시간 쪼개 일한다…'반듯한' 시간제 일자리 확충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3-06-04 15:37:29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이르면 내년부터 시간제 일반직 공무원 채용을 위한 ‘7급 경력경쟁채용’이 실시된다.

정부가 4일 발표한 고용률 70% 로드맵 대책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시간제 일자리 확충 방안이다. 공공부문에서 먼저 나서서 전일제 직원과 차별이 없는 ‘반듯한’ 시간제 일자리를 만들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내년부터 공공부문에서 처음으로 시간제 일반직 공무원 채용이 추진된다. 첫 채용시험은 7급 경력채용이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이며, 시간제가 가능한 직무를 넓혀가는 등 시간제 공무원 범위는 점차 확대될 전망이다.

정부는 아울러 ‘시간제 교사’ 채용을 위한 법적 근거도 마련할 계획이다. 시간제 근로자 차별을 금지하는 ’시간제 근로자 보호와 고용촉진을 위한 법률‘도 제정이 추진된다.

민간부문에서는 특정 시기에 근로시간을 단축하는 방향이 먼저 추진된다. 육아휴직 1년이 끝난 뒤 직장에 복귀하더라도, 추가로 1년 동안 단축근로를 할 수 있도록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를 도입할 예정이다.

육아휴직으로 인한 인력공백을 막기 위해 육아휴직 대체인력을 시간제로 활용할 경우 2명까지 지원금을 지급하고, 시간제 일자리를 창출하는 기업에는 세제와 사회보험료도 지원할 방침이다.

   


공공부문에서 시간제 일자리를 먼저 창출하고, 민간부문에서는 ‘근로시간 단축 청구권’ 등을 통해 근로시간을 보다 유연하게 한 뒤, 점차 시간제 일자리를 늘려가도록 유인한다는 계획이다.

또 근로시간 단축을 위해 12시간이 한도로 규정된 연장근로에 휴일근로도 포함시키기로 했다. 사무직근로자의 경우 연가를 사용하지 않으면 금전으로 보상하는 연가보상금 관행도 개선해 가급적 연가를 실제로 사용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로 했다.

정부는 2012년 현재 2,092시간에 달하는 근로시간을 2017년까지 1,900시간으로 줄이고, 5년 동안 신규로 창출되는 일자리 238개 중 38.7%를 시간제 일자리로 채우겠다는 계획이다.

노컷뉴스/국제신문 제휴사

※위 기사의 모든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노컷뉴스에 있습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 울산 경남 오후부터 비…내일까지 10∼60㎜
  2. 2'여론조사비 대납 혐의' 오세훈 2심 내주 선고
  3. 3김장철 앞두고 재룟값 희비… 주요 채소는 내렸으나 양념은 올라
  4. 4IMF, 韓잠재성장률 2년 연속 상승 전망…40년 만에 처음
  5. 5'내란 중요임무 종사' 박성재 2심 내주 선고
  6. 6아궁이 불 지핀 후 방치…김해 목조 단독주택서 불
  7. 7교도소에 자리 없어서…올해 형집행률 60% 미만 가석방자 급증
  8. 8북울산역세권 개발 본격화
  9. 9산청 대원사계곡길, 3.5㎞에서 5㎞로 연장 개통
  10. 10울주군의원 의정비 8.3% 인상
  1. 1울주군의원 의정비 8.3% 인상
  2. 2국힘, 秋 ‘재정 빨대’ 발언 사과에 “‘사과 바라시니까’…끝까지 오만”
  3. 3李대통령, 부천 화재 순직 소방관 조문…“영원히 기억할 것”
  4. 4[속보] 추미애 '소방 재정 빨대' 발언 사과…“폄훼 의도 없어”
  5. 5김민석, '재정 빨대' 발언 사과... "추미애에게도 사과 요청했다"
  6. 6[정가 인&아웃] 지역현안 해결사 이헌승 국힘 부산 국회의원, 국제신문 회생에도 팔 걷어
  7. 7[속보] 김민석 "'조희대 탄핵 추진' 논의 공식화"
  8. 8이 대통령 "부마항쟁과 5·18, 헌법 담아내야" 국회에 개헌 논의 촉구 (종합)
  9. 9이헌승 "국제신문 실질적 대주주 조사 미흡" 질타에 부산노동청장 "다음주 면담"
  10. 10北, 잠수함발사 전략순항미사일 2종 시험발사(종합)
  1. 1김장철 앞두고 재룟값 희비… 주요 채소는 내렸으나 양념은 올라
  2. 2IMF, 韓잠재성장률 2년 연속 상승 전망…40년 만에 처음
  3. 3롯데 ‘러브 패밀리 페스티벌’ 부산서 첫 개최
  4. 41246회 로또 1등 16명…당첨금 각 18억 8,103만 원씩
  5. 5"국민연금 한 번도 못 낸 청년 21만명…10명 중 9명은 '실직'"
  6. 6"통합 앞둔 발전5사, '8020억 자회사 부채' 승계계획 전무"
  7. 7부산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 ℓ당 1838.3원… 전주보다 1.2원 ↓
  8. 8부산 이전 1차 공공기관 4곳, 수도권에 여전히 495명 잔류
  9. 9부산TP 수장 중기부 승인…신임 기관장들 내주 취임
  10. 107.5% 폭락 ‘녹아내린 코스피’…7000서 7일 만에 5500으로(종합)
  1. 1부산 울산 경남 오후부터 비…내일까지 10∼60㎜
  2. 2'여론조사비 대납 혐의' 오세훈 2심 내주 선고
  3. 3'내란 중요임무 종사' 박성재 2심 내주 선고
  4. 4아궁이 불 지핀 후 방치…김해 목조 단독주택서 불
  5. 5교도소에 자리 없어서…올해 형집행률 60% 미만 가석방자 급증
  6. 6북울산역세권 개발 본격화
  7. 7산청 대원사계곡길, 3.5㎞에서 5㎞로 연장 개통
  8. 8통영서 단체 수영하던 50대, 1.8㎞ 표류…해경 구조
  9. 9‘부산살이’ 한 달 된 부캉이…주말 북항 친수공원 인파 몰려
  10. 10제자 성추행한 초등 교사에 기부금 전달한 전현직 교사 '불구속 송치'
  1. 1김도영의 KIA냐, 오스틴의 LG냐
  2. 2득점은 킹, 리바운드는 롱…KCC 살릴 ‘믿을맨’ 찾았다
  3. 3자금 숨통 틔웠다…LIV골프 살아날까
  4. 4[뭐라노] 롯데, 이젠 성찰할 때
  5. 5프로야구 역대급 흥행에도 쪼그라든 ‘거인 팬심’
  6. 6인종차별 당한 엄지성…英 경찰 수사
  7. 7거인 3년 연속 7위…레이예스·한동희는 날았다
  8. 8황성빈은 첫 도루왕…끝까지 뜨거웠던 타이틀 경쟁
  9. 9한화, 새 사령탑에 류지현…3년 20억원
  10. 10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우리은행
한 아이의 내일을 바꾸는 '부산의 힘'
“몸 불편한 엄마 화장실이라도 편히 사용했으면”
민선9기 지역일꾼 만나다
“나노산단 분양률 50% 고무적…미래전략 앵커기업 유치 목표”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