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일자리 로드맵 여성·청년 노동시장 참여 확대 추진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3-06-04 15:46:47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정부는 4일 '고용률 70% 로드맵'을 발표, 여성의 경력 단절을 최소화하고 노동 시장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육아유직 제도를 대거 확대 시행하기로 했다.

내년부터 육아휴직 분할 사용 횟수를 1회에서 3회로 늘리고 적용 아동 연령을 만 6세에서 만 9세로 상향 조정한다.

출산 휴가시 육아휴직까지 일괄 신청이 가능하도록 '자동 육아휴직'을 정착시키고 올 하반기에 임신·출산·육아휴직 여성의 퇴사가 많은 기업을 대상으로 집중 실태 점검에 나선다.

육아휴직으로 인해 공백이 생긴 일자리에 시간제 대체인력을 투입하는 기업에 대해서는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현행 20만원인 수당 지원을 증액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국공립 어린이집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2017년까지 전체 보육아동 수용 비율을 30%로 늘리고 여성근로자 적극 고용개선 조치를 충실히 이행하지 않은 기업에 대해서는 공공조달 입찰 등에 제한을 가할 방침이다.

육아문제로 일을 그만 둔 여성의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강화하고 지원센터와 직업훈련기관을 연계해 뿌리산업과 신성장동력 분야 여성 취업을 확대키로 했다.

알코올·게임·도박·마약·자살 등에 관한 정신보건사업 및 아동·청소년 대상 심리지원 등 여성에 적합한 사회서비스 일자리를 향후 5년간 25만개 창출하기 위해 관련 기업 육성을 위한 세제 및 정책자금 지원을 강화한다.

보건복지부는 이같은 내용의 '사회서비스일자리 창출 및 산업육성 방안'을 6월 발표한다.

청년 일자리를 늘리기 위해 2014년부터 3년간 매년 공공기관 정원의 3% 이상을 청년으로 고용하고 해외 진출을 위한 '해외취업 장려금'을 도입한다.

현장 실습훈련과 이론 강의를 접목한 일·학습 듀얼 시스템을 도입하고 근로장학금 지급 대상을 10만명까지 늘리기로 했다.

구직자와 구인업체의 미스매칭 해소를 위해 중소기업 근무환경 개선 지원금을 늘리고 '희망엔지니어 적금' 도입 확대 및 학위과정 진학시 가산점 부여 등을 통해 장기근속 인센티브를 강화한다.

정년 60세 조기 정착을 위해 정년연장 지원금제를 시행하고 정년 및 임금 체계에 대한 실태조사를 올 하반기 진행한다.

50세 이상에 대해서는 주당 15-30시간 이내에서 근로시간 단축청구권을 도입해 퇴직 이후 인생 설계에 미리 대비하도록 하고 생애 재설계 및 재취업지원 시스템을 구축해 직업훈련·재취업 알선을 지원한다.

아울러 농어업 사업장에서 55세 이상 장년층이 인력업체를 통해 근무를 할 수 있도록 파견근무 제한업종을 조정한다.

장애인 일자리 확대를 위해 공무원과 민간부문 의무 고용률을 높이고 기업연수나 현장훈련 등을 통해 맞춤형 취업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정부는 이와 함께 미취업 수급자보다 취업자가 유리하도록 기초생활보장제도를 개편하고 자립·자활 서비스 지원대상을 중위 소득 50%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근로빈곤층, 비경제활동 인구 고용 확대를 위해 전문상담 인력을 증원하는 등 인프라 확충에도 나서기로 했다. 연합뉴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서 미분양 1군 브랜드 486가구 통째 전세로 공급(종합)
  2. 21만석으로 줄여라? BPA 초라한 아레나돔 고집
  3. 3가덕 첫삽 끝내 연내로 후퇴…당정 “공사비 8500억 증액”(종합)
  4. 4김해공항 10개월째 수장 공백…제2 출국장 부분 운영 여전
  5. 5선박 2척 버티기…수영만요트장 재개발 착수 해 넘기나
  6. 6단거리 최강馬 위너클리어 짜릿한 역전승…국제신문배 우승
  7. 7선거법 위반 혐의 양산시 특보 숨진 채 발견
  8. 8[사설] 신세계타운, 센텀시티의 새 도약과 부산의 미래 이끌길
  9. 9면접 보고 그날 합격 통보…BIFC 채용행사
  10. 10“국제신문 위기는 민의 위기” 지역사회 잇단 지지
  1. 1820조 예산전쟁 개막…여야 ‘3대 메가·미래기금’ 격돌 예고
  2. 2박수영 ‘국쫌만’ 300회…888건 민원 풀어
  3. 3주민자치회 정식 출범 원년…유럽 모범사례 현장을 가다
  4. 4“7개 정당 19명 치열하게 토론…대화·설득으로 의견 일치 봐”
  5. 5‘주민대표’가 건축 세부사항까지 의견…지방의회 심사 반영
  6. 6민주, 조희대 ‘계엄 동조’ 여부 정조준
  7. 7서범수 의원, 농지 훼손·환경오염 막는 강화 법률 개정안 발의
  8. 8이 대통령 '순방 외교' 공방, '돼지 눈엔 돼지" 표현 논란도
  9. 9사천 공군기지 훈련기 공중 충돌 뒤늦게 알려져…부상자 없어
  10. 10北, 집속탄두 위력 과시…‘축구장 18개 면적’ 초토화
  1. 1부산서 미분양 1군 브랜드 486가구 통째 전세로 공급(종합)
  2. 21만석으로 줄여라? BPA 초라한 아레나돔 고집
  3. 3가덕 첫삽 끝내 연내로 후퇴…당정 “공사비 8500억 증액”(종합)
  4. 4면접 보고 그날 합격 통보…BIFC 채용행사
  5. 5편의점 번진 요거트 인기…세븐일레븐 ‘요즘’과 맞손
  6. 6부산은행 김해공항점 계속 운영
  7. 7중산층 10명 중 4명 벌이 줄었다
  8. 8조선 빅3 공동납품망 완성…부산 기자재 플랫폼 안착(종합)
  9. 9롯백 편집숍 ‘시시호시’ 부산 감성 입었다
  10. 10캐릭터로 동심 공략하고, 어른 향수도 자극하고
  1. 1김해공항 10개월째 수장 공백…제2 출국장 부분 운영 여전
  2. 2선박 2척 버티기…수영만요트장 재개발 착수 해 넘기나
  3. 3선거법 위반 혐의 양산시 특보 숨진 채 발견
  4. 4“국제신문 위기는 민의 위기” 지역사회 잇단 지지
  5. 5“지광은 국제신문 떠나라” 직원 빗속 상경투쟁
  6. 6경비·미화 넘어 AI·관광 전문가로…은퇴 뒤 더 빛나는 삶
  7. 7여전한 특수학교 님비 “주민체육시설 끼워 짓자” 고육책
  8. 8국힘 과반 양산시의회, 민감한 3개 안건 부결 왜?
  9. 9대학·마을에 스며든 이전 기관…지자체는 정주지원 화답
  10. 10“부산형 상병수당, 고령노동자도 줘야”
  1. 1단거리 최강馬 위너클리어 짜릿한 역전승…국제신문배 우승
  2. 2“좋은 젊은 피 많아…잠재력 극대화”
  3. 3“실책·기복 없어야 강팀…거인 맞춤 훈련 강화할 것”
  4. 4삼성, KIA 6-1 꺾고 2년 만에 한국시리즈 진출
  5. 5BNK, 여자농구 개막전 ‘디펜딩챔프’ KB 완파
  6. 6‘친정 팀 복귀’ 이동욱 감독, “기본기 다져 승리하는 팀으로 만들겠다”
  7. 7“AG 환희 잊고…리그 첫 경기부터 승수쌓기 총력”
  8. 8마침내…밀워키, 월드시리즈 첫 우승(종합)
  9. 9괜찮을까…모레노호, ‘96라인’·손흥민 모두 품었다
  10. 10여자프로농구 절반이 女감독
우리은행
다시 피어나는 신중년
경비·미화 넘어 AI·관광 전문가로…은퇴 뒤 더 빛나는 삶
부산에 살어리랏다…신(新)청산별곡
대학·마을에 스며든 이전 기관…지자체는 정주지원 화답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