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경부고속도 영천구간 산사태…상행선 통행 차단

매몰차량 여부 논란…도로공사 "매몰차량 없다"

암반·토사 수백t 쏟아져 서울방향 3개 차로 마비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3-07-05 18:31:29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5일 오후 2시 45분께 경북 영천시 금호읍 오계리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99㎞ 지점(부산 기점)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상행선 3개 차로의 통행이 전면 통제됐다.

이로 인해 서울 방향으로 가던 차량 수 천대가 5㎞ 넘게 길게 늘어서 옴짝달싹 못하는 등 운전자들이 큰 불편을 겪었으며 상행선 도로는 마치 주차장을 방불케 했다.

이날 사고는 상행선 차로 우측에 있는 산에서 수백t의 암반과 토사가 순식간에 도로로 쏟아지면서 발생했으며 상행선 3개 차로 전체가 장벽에 막힌 듯 완전히 차단됐다.

산사태 당시 도로 위를 지나는 차량이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으나 일부 목격자들이 차량 1대가 매몰됐을 가능성을 제기하는 등 논란을 빚었다.

이와 관련 한국도로공사 측은 "지금까지 산사태로 인해 매몰된 차량은 없고, 인명피해도 없다"고 밝혔다.

경찰은 사고발생 직후 서울방향으로 운행하는 차량을 사고 지점에서 뒤쪽으로 3㎞ 가량 떨어진 영천 인터체인지에서 우회하도록 조치했다.

이에 따라 사고 현장에서 영천 인터체인지 지점까지 늘어서 있던 차량 수 천대가 후진해 고속도로를 빠져나가면서 이 일대 교통이 대혼잡을 빚었다.

영천에는 하루 전인 4일에 이어 이날도 오후 2시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121㎜의 장대비가 내렸으며, 시간당 21㎜의 폭우가 쏟아지기도 했다.

도로공사는 사고 현장에 직원 70여명과 굴착기·덤프트럭 10여대를 투입해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날 오후 7시를 전후해 상행선 1개 차로는 복구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도로에 쏟아진 암반이 워낙 큰 데다 쏟아진 양도 많아 6일 새벽이나 돼야 완전복구될 것으로 도로공사측은 내다봤다. 연합뉴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수의계약 vs 경쟁입찰…북항 돔 부지매입 공방
  2. 2“한국 핵 잠수함·전작권 전환, 美 민주 승리로 제약 커질 듯”
  3. 3빚더미 회사에…돈 더 빌려줘 체불 해결하려는 능인선원
  4. 4도시철 화명·수정역 사이 중간역 무산…용역비만 날렸다
  5. 5부산대, 아시아대학평가 76위…韓 국립대 1위
  6. 6‘블루 웨이브’ 환호한 美증시, 퍼렇게 질린 韓증시(종합)
  7. 7동남아 선정 미식여행지 부산 ‘금정산+온천’ 첫선
  8. 8청해부대 임무, 호르무즈 650㎞ 앞까지 확대…해상초계기도 투입(종합)
  9. 9시민공원서 버스킹 즐긴다…전용 공간 추진
  10. 10금정구 제2체육센터, 중투심서 또 고배
  1. 1빚더미 회사에…돈 더 빌려줘 체불 해결하려는 능인선원
  2. 2청해부대 임무, 호르무즈 650㎞ 앞까지 확대…해상초계기도 투입(종합)
  3. 3회생인가 촉구 시민 목소리 1차분 6일 법원 제출
  4. 4김민석, 신천지 논란에 “죄송…조사결과 공개해도 문제”
  5. 5곽규택 “산은, 대한항공이 통합 LCC 부산 설립 거부시 호반지원해야”
  6. 6신천지 의혹 역풍 휩싸인 김민석…계파갈등 격화(종합)
  7. 7전재수 시정 첫 행감…국힘, 기관장 인선 등 파상공세 예고
  8. 8부울경 全 국회의원 회생촉구 서명…노동청, 지광 출석 요구
  9. 9양당 모두 400억 토해낼 위기..선거법 개정 화두로
  10. 10“왜 사회적 지탄 대상 되려하나” 김대식, 지광에 회생 동의 촉구
  1. 1‘블루 웨이브’ 환호한 美증시, 퍼렇게 질린 韓증시(종합)
  2. 2동남아 선정 미식여행지 부산 ‘금정산+온천’ 첫선
  3. 3팔란티어 AI와 함께 만든다…부산 신발업체 창신 ‘혁신 점프’
  4. 42005 APEC 이벤트서 대표축제로…100만 인파관리 ‘근육’ 키웠다
  5. 5비수도권 미분양 적체…LH 매입 신청 86% 탈락
  6. 6비에 화약 젖을라 손길 분주…400m 대형 불꽃 ‘카운트다운’
  7. 7한 달 새 금융사 37곳 47만 건 해킹…털린 돈도 10억
  8. 8국내양식 향어 20여년간 간흡충 감염 ‘0’
  9. 9수능날 증시 10시 개장…애프터마켓 오후 5~8시
  10. 10부산 ‘에이지테크’ 해외 노크…日 시니어 시장 진출 길 열어
  1. 1수의계약 vs 경쟁입찰…북항 돔 부지매입 공방
  2. 2도시철 화명·수정역 사이 중간역 무산…용역비만 날렸다
  3. 3부산대, 아시아대학평가 76위…韓 국립대 1위
  4. 4시민공원서 버스킹 즐긴다…전용 공간 추진
  5. 5금정구 제2체육센터, 중투심서 또 고배
  6. 6오늘의 날씨- 2026년 11월 6일
  7. 7황령산 봉수대 영문 안내판 설치키로
  8. 8문 전 대통령 거제생가 복원, 진통 끝 시의회 통과
  9. 9김해·전주시장 “특례시 기준 낮춰달라”
  10. 10“日 15% 수익보장” 주식리딩방 사기…4억 넘게 가로채
  1. 1승부는 원점…‘홈런 공장’ 대구서 거포들의 전쟁
  2. 2페이즈 신들린 블로킹 9개…읏맨, 시작부터 웃었다
  3. 3태권도, 北 전통무술로 각인될라
  4. 4롯데 전설 故 최동원, 야구인 최초 ‘올해의 스포츠영웅’
  5. 5거인 4인방 APBC(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 첫 우승 이끈다…한동희·최준용 중책
  6. 6코르다, LPGA 올해의 선수상 조기 확정
  7. 7동의대 미식축구부 타이거볼 4강 진출
  8. 8레이예스 맑음…이이무라 흐림…‘로·비’ 안갯속
  9. 92027 아시안컵 내년 12월로 연기…차기 감독 선임 여유
  10. 10KLPGA 상금왕·대상 놓고 ‘림-솔(서교림·김민솔) 대전’
우리은행
난치병 환우에 새 생명을
왼쪽 팔·다리 못 써 휠체어 의존…홀로 병마와 싸우는 60대
민선9기 지역일꾼 만나다
“제조업 AI 전환 적극적 추진…‘부산의 심장’ 활력 되찾겠다”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