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대 등 5곳 이달 말 재평가
최근 교육부가 발표한 '2013년 교육역량강화사업 1단계 평가 결과'에서 부산에서는 부경대 한국해양대 경성대 동서대 동명대 등 5개 대학이 선정됐다. 경남 울산권에서는 인제대 경상대 창원대 진주교대 울산대 부산장신대 등 6개 대학이 이름을 올렸다.
부울경 지역 11개 대학을 비롯해 1단계 평가를 통과한 전국 72개 4년제 대학은 선정에 따른 정부의 지원금 지급이 '확정'된 대학들로 올해 안에 관련 예산을 받게 된다.
교육부는 취업률, 재학생충원율, 교원확보율, 학사관리 및 교육과정 운영, 장학금지급률, 학생교육투자, 등록금부담완화지수 등 다양한 지표를 동원해 올해의 교육역량강화사업 1단계 평가를 했다.
전국 150개 대학이 신청한 올해 교육역량강화사업에서 교육부는 각종 지표를 활용한 1단계 정량평가를 통해 모두 90개 대학을 먼저 선정했다.
이 가운데 상위 점수를 받은 부경대 등 전국 72개 4년제 대학에 대해서는 곧바로 지원을 확정했고, 이와 별도로 하위 18개 대학은 따로 뽑아 2단계 정성평가를 다시 해 이달 말 지원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2단계 평가대상 대학들 18곳 가운데 부울경에서는 부산대 경남대 동의대 영산대 고신대가 포함됐다.
올해 교육역량강화사업에 선정된 대학에 관한 지원금은 2단계 평가가 완료되는 이달 말 확정된다. 교육부는 "2014년도 교육역량강화사업부터는 대학의 특성화 및 질적 발전을 유도하고 지원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개편하고 현재의 양적 지표 위주 평가에서 질적 평가도 반영하는 방향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