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고신대- 의과대·간호대 강점…부산 4년제 사립대 취업률 1위 자랑

  • 조봉권 기자 bgjoe@kookje.co.kr
  •  |   입력 : 2013-08-06 19:14:29
  •  |   본지 31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고신대는 사랑과 섬김을 중시하는 교풍 속에서 취업과 국제화를 위해 다양한 학생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고신대 교정을 거닐고 있는 재학생들. 고신대 제공
# 전형 특징 및 일정

- 학업우수자전형 세분화
- 하나로 통합된 입학사정관
- 의예과·간호학과만 빼고
- 학생부 교과성적 100% 반영
- 최저학력기준 달라 주의

지난해 8월 교육부가 발표한 대학정보공시 기준 취업률 순위에서 부산지역 4년제 사립대 중 1위를 차지한 대학은 고신대였다. 고신대의 실속과 강점을 보여주는 한 지표다. 고신대는 의과대와 간호대가 유명하고, 기독교에 바탕을 둔 사랑과 섬김을 강조하는 대학으로 널리 알려졌다.

부산의 영도캠퍼스(대학본부) 송도캠퍼스(의과대 및 고신대복음병원), 천안캠퍼스(고려신학대학원)로 이뤄진 이 대학은 일찍부터 국제교류 및 해외봉사 프로그램을 시행했고, 실속형 맞춤취업사업도 꾸준히 가동해왔다. 여기에 올해로 개교 67주년을 맞는 연륜의 무게까지 갖췄다.

■전형 규모 및 일정

   
고신대는 2014학년도 입시에서 신입생 1005명(정원외 포함)을 선발한다. 이 가운데 수시 1차 모집에서 713명(정원외 포함)을 뽑고 수시 2차 모집에서는 109명을 모집한다. 전체 모집인원 가운데 수시 모집이 차지하는 비중은 82%로 인원은 822명이다.

수시 1차의 원서접수 기간은 오는 9월 9일(월)~ 13일(금)이며 수시 2차 원서접수 기간은 오는 11월 11일(월)~15일(금)이다. 수시 합격자 등록 이후 정해진 기한 안에 미등록 충원을 한다.

수시 1차에서는 입학사정관전형과 학업우수자전형, 실기우수자전형으로 나누어 선발한다. 이 중 학업우수자전형은 일반고·특성화고·글로벌인재·과학인재특별전형으로 지원자격을 세분해서 뽑는다. 수시 2차는 학업우수자전형과 실기우수자전형으로 나눠 진행된다.

의예과 글로벌인재전형의 지원자격은 일반고, 특목고, 자율고 졸업(예정)자 및 검정고시 합격자이다. 해외고교 출신자는 이 전형에 지원할 수 없다. 글로벌인재전형은 일반고 전형보다 면접반영 비율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올해 수시 주요 사항

지난해와 비교해 볼 때 2014학년도 전형에서 달라진 점은 교육부의 전형간소화 정책에 따라 2개의 특별전형이 있던 입학사정관전형을 하나의 전형으로 통합해 선발하고, 정원외 특성화고 동일계열 전형을 폐지했다. 이 또한 전형 간소화를 꾀한 것이다. 의예과는 지역인재전형을 없애고 글로벌인재전형을 신설해 8명을 선발한다.

수시모집의 학교생활기록부 반영방법을 살펴보자. 입학사정관전형과 의예과, 간호학과를 제외하고는 학년과 학기 구분 없이 교과성적 100%를 반영한다. 반영영역은 국어, 영어, 수학, 과학(사회) 교과 중 각 2과목씩 총 8과목이다. 의예과와 간호학과는 국어, 영어, 수학, 과학 또는 사회 교과 전 과목을 반영하는데 수능 탐구영역 선택과목과 학생부 반영 교과는 반드시 일치해야 한다.

최저학력기준도 유의해서 살펴야 한다. 교회음악과와 태권도선교학과의 경우에는 실기점수 100점 만점에 평균 50점 이상이 되어야 한다는 최저학력기준이 있다. 간호학과는 수능시험 2개 영역 합산 7등급(탐구영역 2과목 평균)이 최저학력기준이다.

의예과는 과학인재전형을 제외한 모든 전형에서 사회탐구를 선택할 경우 수능 국어B, 영어B, 수학A 합산이 3등급, 과학탐구를 택할 경우는 수능 국어A, 영어B, 수학B의 합산 4등급(단 영어B는 1등급)이 최저학력기준이다. 과학인재전형의 경우 수능 영어B, 수학B, 과탐 합산 4등급(과탐 2과목 평균)이 되면 된다.

성적반영비율은 입학사정관전형과 글로벌인재·과학인재·실기우수자전형을 제외한 전형에서는 학생부 100%를 반영한다. 면접을 하는 학과는 학생부 90%와 면접 10%의 비율로 반영된다. 기회균등특별전형(정원외)에서도 면접실시학과와 태권도선교학과를 제외한 모든 학과가 학생부 100%로 선발한다.

의예과의 경우 일반고전형은 1단계에서 학생부 100%를 반영하며,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95%와 면접 5%를 반영한다. 글로벌인재전형은 1단계에서 학생부 성적 80%, 서류 20%를 반영하고 2단계에서는 1단계 성적 90%와 면접 10%를 본다. 과학인재의 경우에는 1단계에서 학생부 성적 50%와 서류 50%를 반영하고,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80%와 과학적성 심층면접 점수를 20% 반영한다.

■입학사정관 전형

입학사정관전형은 1단계에서 자기소개서·교사추천서·학생부를 기준으로 서류를 심사해 300%를 뽑고,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50%와 면접 50%로 최종 합격자를 가린다.


# 주목! 이 학과

- 유아교육과, 학년별 시스템·국내외 실습환경 갖춰
- 재활학과, 부울경 4년제중 유일
- 태권도선교학과, 지덕체 인재로

   
고신대 유아교육과 학생들이 수업시간에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놀이를 익히고 있다.
유아교육과는 전문인 양성을 위한 인적·물적 인프라를 잘 갖춘 점이 강점이다. 학년별로 체계적인 교육 및 관리시스템이 구축돼 있고 국내외에 다채로운 실습환경을 마련해놓았다. 재활학과는 부산 울산 경남지역 4년제 대학에서 유일하게 개설된 학과이다. 장애와 관련한 재활분야 중 특히 직업재활영역을 특성화해서 교육한다. 졸업 뒤엔 직업재활사, 직업평가사 자격증을 딸 수 있고 직업상담사(2급), 사회조사분석사(2급) 사회복지사 자격증도 취득할 수 있다.

사회복지학과는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의 복지 욕구를 충족시키면서 모든 사람이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공부를 하는 학과이다. 고신대는 지역사회서비스센터, 영도구장애인복지관, 부산도박중독예방치유센터, 질병매개체영남권감시센터, 영도구 정신보건센터, 영도구 건강가정지원센터 등 전문적인 기관을 위탁 등의 방식으로 직접 운영하고 있다. 따라서 복지계열 학과 졸업생은 취업의 폭이 더 넓다고 할 수 있다.

경영관리적 관점에서 의료서비스 분야를 운영·관리하는 기법을 연구하는 학과가 의료경영학과. 보건학 의학 경영학 의료정보학 등의 과목을 종합적으로 배울 수 있는 학과로 시대 변화에 발맞추는 의료경영 전문가가 될 기회를 잡을 수 있다.

태권도선교학과는 전문성을 갖춘 태권도선교사를 양성하는 학과로 졸업생은 이미 5대양 6대주로 뻗어 나가 활약하고 있다. 간호학과는 고신대 복음병원이라는 빼어난 실습환경을 갖추고 있다. 봉사활동과 신앙적 차원의 인격훈련도 강조한다. 졸업생들은 현재 40여 개국에서 세계의 환자들을 책임지는 간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고신대는 국제교류 활성화를 통한 글로벌 인재 양성에 일찌감치 눈을 돌린 대학이기도 하다. 21개국 60여 개 해외자매 대학과 교환학생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졸업생의 해외취업도 늘리고 있다. 영어 중국어 특성화모임 등도 운영한다.

◇ 2014학년도 고신대 수시 전형 요소

모집 
시기 

전형 구분

모집
인원

단계
전형

전형요소 반영비율(%)

학생부

수능

면접

실기

서류

1단계
성적

수시
1차

입학사정관
전형

코람데오

97

1단계

-

-

-

-

100

-

2단계

(3배수)

-

50

-

-

50

학업우수자
전형

공통

203

 

100

-

-

-

-

-

면접실시학과

180

 

90

-

10

-

-

-

의예과
(일반고)

20

1단계

100

-

-

-

-

-

2단계

(7배수)

-

5

-

-

95

의예과
(글로벌인재)

8

1단계

80

-

-

-

20

-

2단계

(7배수)

-

10

-

-

90

의예과
(과학인재)

2

1단계

50

-

-

-

50

-

2단계

(7배수)

-

20

-

-

80

간호학과
(입학사정관 외)

62

1단계

100

-

-

-

-

-

2단계

(3배수)

-

10

-

-

90

기회균등
전형
(정원외)

공통

35

 

100

-

-

-

-

-

면접실시학과

27

 

90

-

10

-

-

-

태권도선교학과

3

 

-

-

-

100

-

-

실기우수자
전형

태권도선교학과
교회음악과

76

 

-

-

-

100

-

-

수시 
2차

학업우수자
전형

공통

70

 

100

-

-

-

-

-

면접실시학과

37

 

90

-

10

-

-

-

실기우수자
전형

교회음악과

2

 

-

-

-

100

-

-

합계

822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전재수 “2028년 G20 정상회의 유치 도전”(종합)
  2. 2조경태, 9일 봉하마을서 盧 참배…與 사하을 기초의원들 “복당 반대”
  3. 3양산선 개통 코앞인데…인력 충원 없다
  4. 4니가 치면 나도 친다…프로야구 막판에 안타왕 쟁탈전
  5. 5동백전 캐시백 상향해 상권 온기…부산형 청년사다리 박차
  6. 6부산 복덩이 ‘부캉이’ 대선소주 모델됐다(종합)
  7. 7골목길 외국어로만 채운 간판 15개…위법입니다
  8. 8성장이냐 쇠퇴냐…부산이란 도시 운명은 이것에 달렸다
  9. 9부산 기관장 후보 김태호·김명수, 시의회 인사청문서 부적격 판정(종합)
  10. 10김척수 구청장 후보자 수사 7개월째 표류
  1. 1조경태, 9일 봉하마을서 盧 참배…與 사하을 기초의원들 “복당 반대”
  2. 2부산 기관장 후보 김태호·김명수, 시의회 인사청문서 부적격 판정(종합)
  3. 3김희정 의원 ‘대주주 회생동의 촉구’ 국제신문 농성장 찾아 응원
  4. 4“여야 협치로 市 조직개편·추경 성과…다음은 민생·PK 초광역”
  5. 5박형준, 퇴임 후 첫 공개 행보… 총선엔 “아직 생각 없다”
  6. 6부산시의회, 교통공사·시설공단 대표 후보 ‘부적격’ 의견
  7. 7‘빈총경계’ 前 1군단장, 국감장서 “대비태세 문제 없었다” 주장
  8. 8인천 해수욕장서 北유실지뢰 54일만에 또 발견.. "안전 유의"
  9. 9[속보] 진영승 합참의장 “MDL 지뢰 폭발 사건은 ‘도발’…北 정권 행위 강력 규탄”
  10. 10암살자(들)·北 지뢰 여야 충돌…JYP ‘K-팝 축제 특혜’ 반박(종합)
  1. 1부산 복덩이 ‘부캉이’ 대선소주 모델됐다(종합)
  2. 2산은 회장 “통합 LCC 본사 부산행 결정 땐 적극 지원”
  3. 3부산 찾은 외국인 올 1~8월 343만 명 돌파…프랑스 관광객 작년보다 111%↑
  4. 4전재수 “가덕 공사비 증액 법 개정 조속 통과…소급적용도 추진”
  5. 5[뉴스 분석] 수도권, 가덕신공항 또 트집…국책사업 발목 자성 촉구 목소리(종합)
  6. 6태웅, 1년 갈등 ‘봉합’…노사정 상생협약 체결
  7. 7부산항 오는 배 위치 실시간 확인
  8. 8지자체 ‘비상금’ 3년새 반토막…국고사업 매칭비는 23% 늘어(종합)
  9. 9[증시와이드] 실적 유지·턴어라운드 종목 선별 접근을
  10. 10“AI 해킹범은 中 광둥성 26세” 글로벌보안기업 보고서 추정(종합)
  1. 1전재수 “2028년 G20 정상회의 유치 도전”(종합)
  2. 2양산선 개통 코앞인데…인력 충원 없다
  3. 3동백전 캐시백 상향해 상권 온기…부산형 청년사다리 박차
  4. 4골목길 외국어로만 채운 간판 15개…위법입니다
  5. 5김척수 구청장 후보자 수사 7개월째 표류
  6. 6특혜 논란에도…엘시티 투자이민제 13년 실적 고작 2건
  7. 7“크루즈 관광객 동선, 부산항서 이바구길까지 넓힐 것”
  8. 8박완수, 우주항공·SMR 기반 메가 특구 공들여
  9. 9부산 동백중 교사와 학생 “우리는 와플처럼 달콤한 사이”
  10. 10[한 손 뉴스] 市 굿즈 플랫폼 ‘부산꾸’…디지털 스티커 받으세요
  1. 1니가 치면 나도 친다…프로야구 막판에 안타왕 쟁탈전
  2. 2AG 4개의 金 호령한 바다의 왕자…“다음은 올림픽 포디움”
  3. 3막 오른 ‘HJ중공업·동부건설 챔피언십’…최예본·한아름 공동 선두
  4. 4“핸드볼 8년 만의 아시안게임 金…맏언니로서 기뻐”
  5. 5하현승, 계약금 16억에 키움 입단
  6. 6SON A매치 최다골 대기록에도…뒤숭숭한 韓축구
  7. 7김도영 굳히기냐, 힐리어드·오스틴 뒤집기냐
  8. 8롯데, KIA에 4-12 패…8회 7실점 ‘와르르’
  9. 9롯데, 6위 탈환 사활…3위 싸움 변수로
  10. 10조코비치, 올 첫 우승 눈앞
우리은행
난치병 환우에 새 생명을
기초생활수급비로 홀로 생계…병원비 부담에 치료 막막
민선9기 지역일꾼 만나다
“누이센터·대봉산 휴양밸리 등 준비해 온 사업, 완성할 차례”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