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국가산업단지 구조고도화 사업이 정부의 관련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면서 탄력을 받게 됐다.
6일 경남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국가산단 구조고도화 지원사업 선정 심의위를 열고 대상지 선정 결과를 경남에 통보했다. 도는 지난 6월 홍준표 경남지사의 지시로 추진위를 구성해 관련 사업내용 조율 및 정부 사업공모를 준비해왔다.
이번 사업지 지정으로 국비지원은 물론 사업추진에 따른 법적규제가 완화돼 추진에 힘이 실릴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산업입지촉진법 등 특별법 규정에 의거, 근로자 주거복합시설 건립 등이 훨씬 수월해지게 됐다. 이로 인해 대기업 R&D센터 건립과 행복산단 진흥사업 등의 민자유치도 용이해질 전망이다.
도는 창원공단 구조고도화와 관련, ▷경남테크노파크 일대 융·복합 집적단지 조성 ▷첨단산업 집적단지 조성 ▷환경오염 및 에너지 저감을 위한 스마트 그리드 구축 등 10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 사업은 내년부터 2018년까지 추진되며 국비와 도·시비 민자 등 1조698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