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선거법 위반' 안도현 시인은 누구?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3-11-07 13:02:31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선거법 위반 혐의로 벌금형을 받은 안도현 시인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1961년 경북 예천군에서 태어난 그는 대구 아양초등학교와 경북 사범대 부속중학교, 대구 대건고등학교 등 유년기와 청년 시절을 줄곧 대구에서 보냈다.

고등학교 재학시절 문예반 '태동기 문학동인회'에 가입, 사실상 이때부터 그의 인생은 문학의 길로 들어섰다.

1980년 전북 익산소재 원광대학교 국문과에 입학한 그는 1981년 대구매일신문 신춘문예에서 시 '낙동강'으로, 1984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서는 시 '서울로 가는 전봉준'으로 당선되며 두각을 나타냈다.

1985년 이리중학교 국어교사로 부임하면서 교직에 들어선 그는 전교조 가입 이유로 4년만에 해직당했다. 이후 1994년 전북 장수군 산서고에 복직됐으나 3년 만에 교사직을 그만두고 전업시인으로 돌아섰다.

이후 안 시인은 김백겸, 고형렬, 김경비, 고운기 등과 함께 '시힘' 동인 활동을 벌이며 왕성한 창작열을 불태웠다.

이런 노력의 1996년 1월 시와 시학 젊은 신인상, 1998년 소월시문학상, 2000년 원광문학상, 2002년 노작문학상 등 다수의 상을 타기도 했다.

현재는 우석대 문예창작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대선당시 그는 박정희 전 대통령이 재임당시 청와대에서 소장하고 있다가 유실된 안중근 의사 유묵의 소재와 관련, 당시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에게 해명을 요구하는 글을 트위터에 올려 허위사실 공표 및 후보자 비방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그러자 지난 7월 소설가 박범신, 시인 정호승씨 등 문인 200여명이 검찰의 무리한 기소를 비판하는 성명을 내기도 했다.

안 시인은 7일 법원으로부터 허위사실공표에 대해서는 무죄판결을 받아 냈지만,후보자 비방혐의에 대해서는 유죄를 받아 벌금 100만원의 선고가 유예됐다. 연합뉴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지광, 국감 출석 거부…“해결의지 있다면서 책임 회피”(종합)
  2. 2간부 줄이고 예산 반납 미루고…사하구 힘겨운 적자 경영
  3. 3부산 동물원(옛 삼정더파크) 정비 착수…안전 등 꼼꼼히 챙겨 2029년 개장
  4. 4김태형 결국 롯데 떠난다…구단 늑장대처 도마
  5. 55월 3.84대 1 이었는데…부산 청약경쟁률 사상 첫 미달
  6. 6가덕 내달초 착공 여부, 이번주가 최대 분수령
  7. 7김해 국제선 지난해 대비 석달 빠른 1000만…외신도 부산 조명(종합)
  8. 8‘YS 영원한 오른팔’ 최형우 전 장관 별세…향년 91세(종합)
  9. 9시내버스·우유팩·유튜브로…양보·배려운전 동참 호소
  10. 10막판까지 조희대·김현지 정국…쇼츠 경쟁 오명도
  1. 1지광, 국감 출석 거부…“해결의지 있다면서 책임 회피”(종합)
  2. 2‘YS 영원한 오른팔’ 최형우 전 장관 별세…향년 91세(종합)
  3. 3막판까지 조희대·김현지 정국…쇼츠 경쟁 오명도
  4. 42심 무죄 오세훈, 장동혁·한동훈과 보수 재편 주도권 경쟁(종합)
  5. 5부산시의회 회의일수 연장 추진…김태효 “충분한 심의 시간 필요”
  6. 6與, 국감 이후 ‘조작기소 특검법’ 본격화
  7. 7[속보] 이 대통령 지지율 다시 하락해 35.3%…민주 36.0%·국힘 42.6%
  8. 8北도 유엔 안보리 의장에게 서한…“지뢰 폭발 사건은 한국 자작극”
  9. 9법무장관 박균택·양부남 유력, 野 "李 죄 지우기 인선이냐"(종합)
  10. 10[속보] 한동훈 “오세훈 무죄 판결에 참 다행스럽다 생각”
  1. 15월 3.84대 1 이었는데…부산 청약경쟁률 사상 첫 미달
  2. 2가덕 내달초 착공 여부, 이번주가 최대 분수령
  3. 3“SMR 제작·운영·인재양성 부산허브 구축 속도를”
  4. 4해상풍력 육성, 정부·동남권 공조가 ‘키’
  5. 5스마트링부터 부산 새 패션 브랜드까지…백화점 신수요 공략
  6. 6청년 55% “조건 맞으면 지역 중소기업 갈 것”
  7. 7FOMC에 반도체 실적까지…널뛰기 장세에 이벤트 촉각
  8. 8도로정보 실시간 공유, 운전석 없는 車…교통올림픽 달군 국내기술
  9. 9김창수 위스키 마리골드 52.2도, 롯데마트 268병 한정 단독 판매
  10. 10견과류 한 봉지에 980원
  1. 1간부 줄이고 예산 반납 미루고…사하구 힘겨운 적자 경영
  2. 2부산 동물원(옛 삼정더파크) 정비 착수…안전 등 꼼꼼히 챙겨 2029년 개장
  3. 3김해 국제선 지난해 대비 석달 빠른 1000만…외신도 부산 조명(종합)
  4. 4시내버스·우유팩·유튜브로…양보·배려운전 동참 호소
  5. 5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26일
  6. 6해양·양자 미래산업 닻 올린 부산…청년 인재 끌어당긴다
  7. 7부산도시철 현장안전인력 산정 TF 구성 잠정합의(종합)
  8. 8생굴의 계절…통영굴수협 초매식
  9. 9수로입구서 사라졌던 부캉이, 국제여객터미널 인근서 관측(종합)
  10. 10[한 손 뉴스] ‘부캉이 이모티콘’ 나왔다…부산시, 선착순 무료배포
  1. 1김태형 결국 롯데 떠난다…구단 늑장대처 도마
  2. 2불가능을 가능케…亞패러게임 5위
  3. 3‘올림픽 3연패 주역·AG 金6’ 펜싱 구본길 칼 내려놓다
  4. 4은퇴 앞둔 최민정, 시작부터 금빛질주
  5. 5태풍 ‘참피’영향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1차전 취소
  6. 6안세영, 시즌 10번째 우승…프랑스오픈 3연패
  7. 7종합 6위 부산, 고른 활약에도 아쉬움
  8. 8만년 꼴찌 삼성 선두 ‘파란’…前 챔프 KCC 최하위 ‘수모’
  9. 9쇼트트랙 전설 최민정의 마지막 질주
  10. 10‘성폭행 의혹 제기’ 초교후배…기성용에 1억 배상해야
우리은행
부산에 살어리랏다…신(新)청산별곡
해양·양자 미래산업 닻 올린 부산…청년 인재 끌어당긴다
체인지! 부산교통
시내버스·우유팩·유튜브로…양보·배려운전 동참 호소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