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스마트폰 절도 사기범 징역형 선고…검사 29명 참여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3-11-19 11:49:02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휴대전화 매장에서 다른 사람 이름으로 스마트폰을 받아 챙긴 절도범이 법원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부산지법 형사 5단독 전지환 판사는 절도, 사문서위조, 위조사문서행사, 사기 등의 혐의로 기소된 이모(39)씨에게 징역 3년 6월,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다고 19일밝혔다.

이씨가 1심 판결에서 징역형을 선고받기까지 수사검사 28명과 공판검사 1명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많은 검사가 이 사건을 담당한 것은 이씨가 부산을 비롯해 대구, 대전, 울산, 창원 등 전국의 휴대전화 매장과 편의점에서 절도와 사기행각을 벌였기 때문이다.

이씨는 휴대전화 매장에 들어가 다른 사람의 주민등록번호로 가입 신청서를 제출한 뒤 '아내에게 휴대폰을 보여주고 신분증을 갖고 오겠다'며 최신 스마트폰을 받아 챙긴 수법을 사용했다.

이씨는 편의점에 들어가 훔친 스마트폰을 맡기고 돈을 갖고 와서 찾아 가겠다고속여 담배와 문화상품권을 갖고 달아난 혐의도 받고 있다.

절도죄 등으로 징역 1년 6월에 선고받고 2011년 11월 말 출소한 이씨는 지난해 5월부터 다시 절도와 사기행각을 벌여 올 4월까지 68차례에 걸쳐 약 4천만원 상당의금품을 챙긴 것으로 조사됐다.

여러 지역에서 피해신고가 접수됐고 28명의 검사가 여러 경찰서로부터 사건을 넘겨받아 이씨를 기소했다.

전 판사는 이씨가 저지른 여러 사건을 병합해 판결했다.

전 판사는 "범행방법이 매우 불량 할뿐 아니라 피해금액도 많음에도 피해회복이거의 되지 아니한 점, 이전에도 이 사건 범행과 동일한 방법을 이용해 약 40차례에 걸쳐 절도 사기 범행을 저지른 점, 피고인이 출소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약 1년간에 걸쳐 범행을 반복한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관련기사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서 미분양 1군 브랜드 486가구 통째 전세로 공급(종합)
  2. 21만석으로 줄여라? BPA 초라한 아레나돔 고집
  3. 3가덕 첫삽 끝내 연내로 후퇴…당정 “공사비 8500억 증액”(종합)
  4. 4김해공항 10개월째 수장 공백…제2 출국장 부분 운영 여전
  5. 5[사설] 신세계타운, 센텀시티의 새 도약과 부산의 미래 이끌길
  6. 6선거법 위반 혐의 양산시 특보 숨진 채 발견
  7. 7“국제신문 위기는 민의 위기” 지역사회 잇단 지지
  8. 8선박 2척 버티기…수영만요트장 재개발 착수 해 넘기나
  9. 9“지광은 국제신문 떠나라” 직원 빗속 상경투쟁
  10. 10면접 보고 그날 합격 통보…BIFC 채용행사
  1. 1820조 예산전쟁 개막…여야 ‘3대 메가·미래기금’ 격돌 예고
  2. 2박수영 ‘국쫌만’ 300회…888건 민원 풀어
  3. 3주민자치회 정식 출범 원년…유럽 모범사례 현장을 가다
  4. 4‘주민대표’가 건축 세부사항까지 의견…지방의회 심사 반영
  5. 5“7개 정당 19명 치열하게 토론…대화·설득으로 의견 일치 봐”
  6. 6민주, 조희대 ‘계엄 동조’ 여부 정조준
  7. 7서범수 의원, 농지 훼손·환경오염 막는 강화 법률 개정안 발의
  8. 8이 대통령 '순방 외교' 공방, '돼지 눈엔 돼지" 표현 논란도
  9. 9사천 공군기지 훈련기 공중 충돌 뒤늦게 알려져…부상자 없어
  10. 10北, 집속탄두 위력 과시…‘축구장 18개 면적’ 초토화
  1. 1부산서 미분양 1군 브랜드 486가구 통째 전세로 공급(종합)
  2. 21만석으로 줄여라? BPA 초라한 아레나돔 고집
  3. 3가덕 첫삽 끝내 연내로 후퇴…당정 “공사비 8500억 증액”(종합)
  4. 4면접 보고 그날 합격 통보…BIFC 채용행사
  5. 5편의점 번진 요거트 인기…세븐일레븐 ‘요즘’과 맞손
  6. 6부산은행 김해공항점 계속 운영
  7. 7중산층 10명 중 4명 벌이 줄었다
  8. 8롯백 편집숍 ‘시시호시’ 부산 감성 입었다
  9. 9조선 빅3 공동납품망 완성…부산 기자재 플랫폼 안착(종합)
  10. 10캐릭터로 동심 공략하고, 어른 향수도 자극하고
  1. 1김해공항 10개월째 수장 공백…제2 출국장 부분 운영 여전
  2. 2선거법 위반 혐의 양산시 특보 숨진 채 발견
  3. 3“국제신문 위기는 민의 위기” 지역사회 잇단 지지
  4. 4선박 2척 버티기…수영만요트장 재개발 착수 해 넘기나
  5. 5“지광은 국제신문 떠나라” 직원 빗속 상경투쟁
  6. 6경비·미화 넘어 AI·관광 전문가로…은퇴 뒤 더 빛나는 삶
  7. 7여전한 특수학교 님비 “주민체육시설 끼워 짓자” 고육책
  8. 8국힘 과반 양산시의회, 민감한 3개 안건 부결 왜?
  9. 9대학·마을에 스며든 이전 기관…지자체는 정주지원 화답
  10. 10“부산형 상병수당, 고령노동자도 줘야”
  1. 1“좋은 젊은 피 많아…잠재력 극대화”
  2. 2단거리 최강馬 위너클리어 짜릿한 역전승…국제신문배 우승
  3. 3“실책·기복 없어야 강팀…거인 맞춤 훈련 강화할 것”
  4. 4삼성, KIA 6-1 꺾고 2년 만에 한국시리즈 진출
  5. 5BNK, 여자농구 개막전 ‘디펜딩챔프’ KB 완파
  6. 6‘친정 팀 복귀’ 이동욱 감독, “기본기 다져 승리하는 팀으로 만들겠다”
  7. 7“AG 환희 잊고…리그 첫 경기부터 승수쌓기 총력”
  8. 8마침내…밀워키, 월드시리즈 첫 우승(종합)
  9. 9괜찮을까…모레노호, ‘96라인’·손흥민 모두 품었다
  10. 10여자프로농구 절반이 女감독
우리은행
다시 피어나는 신중년
경비·미화 넘어 AI·관광 전문가로…은퇴 뒤 더 빛나는 삶
부산에 살어리랏다…신(新)청산별곡
대학·마을에 스며든 이전 기관…지자체는 정주지원 화답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