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위조지폐가 또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3일 오후 5시께 사하구 한 새마을금고에서 직원 A(여·32) 씨가 업무를 마감한 뒤 정산 과정에서 컬러 프린터로 위조한 것으로 추정되는 1만 원권 위조지폐 1장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새마을금고에 누군가 위조지폐를 입금했거나 고객이 예치한 돈 가운데 위조지폐가 섞여 들어갔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부산에서는 지난달과 지난 10월 해수욕장 인근 상점과 금정구 재래시장에서 컬러 프린터기로 위조한 지폐를 사용하려던 20대와 40대가 검거되는 등 위조지폐 사건이 잇따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