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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맹학교 성추행 대책위 "교육부 징계요구안 타당"

  • 김미희 기자 maha@kookje.co.kr
  •  |   입력 : 2013-12-12 20:53:04
  •  |   본지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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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맹학교 성추행사건 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는 12일 남교사의 장애여학생 성추행 사건과 관련해 교육부 징계(본지 12일 자 1면 보도)에 대한 입장을 발표했다. 대책위는 성명서를 통해 "교육부의 징계요구안은 타당하다"며 "부산시교육청은 가해자와 은폐 행위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물어 근본적인 제도 개선을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대책위는 "시교육청 직속으로 특수학교 내 사회복지사를 파견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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