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부산지역 어린이집 34% 석면 검사 '부적합'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4-11-19 14:51:27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부산지역 어린이집 10곳 가운데 3곳꼴로 석면 검사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시는 2012년 4월 석면안전관리법 시행 이후 지난 9월까지 지역 어린이집 1천620곳의 건축자재와 설비 등을 대상으로 석면 조사를 한 결과 34.3%인 557곳이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적합 판정을 받기는 했지만, 그나마 비교적 양호한 상태인 '낮음' 등급을 받아 당장 심각한 석면 노출은 없는 상태"라며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부적합 어린이집에 대해서는 석면건축물 안전관리인 지정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하도록 유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법에 따른 위해성 등급은 '높음', '중간', '낮음'으로 나뉜다.

'높음' 등급은 석면을 함유한 건축 자재의 손상이 매우 심해 석면 비산 위험성이 큰 상태, '중간' 등급은 잠재적인 손상 가능성이 큰 상태를 각각 말한다.

'낮음' 등급은 석면 비산 가능성이 낮은 비교적 양호한 상태지만 석면을 함유한건축자재 또는 설비의 지속적인 관리, 건축자재와 설비가 손상됐을 때 즉시 보수가 필요한 상태를 뜻한다.

석면안전관리법 시행규칙 부칙 제3조에 따라 전체면적 430㎡ 이상인 건축물(의무시설) 중 1999년 12월 31일 이전 건축허가를 받은 건물은 법 시행일(2012년 4월 29일) 기준으로 2년 이내(2014년 4월 28일까지), 2000년에서 2008년 지어진 건축물은3년 이내(2015년 4월 28일까지) 석면 검사를 받아야 한다.

부산시는 지역 어린이집 가운데 2009년 1월 이후 산업안전보건 적용을 받아 지은 278곳을 제외한 1천673곳(의무시설 208곳, 비의무시설 1천465곳)을 대상으로 2012년 4월부터 석면검사를 하고 있다.

부산시는 의무시설뿐만 아니라 비의무시설에 대해서도 모두 검사를 받도록 유도하고 있다.

의무시설은 208곳에 대한 검사를 전부 마무리했으며 그 가운데 113곳이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비의무시설은 1천465곳 가운데 1천412곳에 대한 검사가 완료됐는데 444곳이 부적합으로 나타났다. 디지털뉴스부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곽규택 “산은, 대한항공이 통합 LCC 부산 설립 거부시 호반지원해야”
  2. 2[근교산&그너머] <1485> 경북 영주 ‘무섬길’
  3. 3롯데 전설 故 최동원, 야구인 최초 ‘올해의 스포츠영웅’
  4. 4부산불꽃축제 숙박비 2배가 기본…여전한 ‘바가지’(종합)
  5. 5“북항돔 공모사업 목숨 걸고…” 전재수 시장 완수 의지 밝혀(종합)
  6. 6신천지 의혹 역풍 휩싸인 김민석…계파갈등 격화(종합)
  7. 7태종대 명물 다누비 사라지나…市, 대체 운송수단 검토
  8. 8尹 선거법 2심도 ‘당선 무효형’…형 확정 땐 국힘 397억원 반환(종합)
  9. 9“양산 충렬사·현충시설 관리인, 10년 연속 특정인 선발 특혜”
  10. 10거인 4인방 APBC(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 첫 우승 이끈다…한동희·최준용 중책
  1. 1곽규택 “산은, 대한항공이 통합 LCC 부산 설립 거부시 호반지원해야”
  2. 2신천지 의혹 역풍 휩싸인 김민석…계파갈등 격화(종합)
  3. 3전재수 시정 첫 행감…국힘, 기관장 인선 등 파상공세 예고
  4. 4부울경 全 국회의원 회생촉구 서명…노동청, 지광 출석 요구
  5. 5양당 모두 400억 토해낼 위기..선거법 개정 화두로
  6. 6“왜 사회적 지탄 대상 되려하나” 김대식, 지광에 회생 동의 촉구
  7. 7김대식, 조작기소법 졸속 처리…“부산글로벌특별법도 조속 처리해야”
  8. 8‘내란 부정’ 국힘 김태규 제명촉구 결의안 국회 본회의 의결
  9. 9與 ‘조작기소특검법’ 5일 처리 추진…국힘 “모든 안건 필버”(종합)
  10. 10국힘 “미래기금, 총선용 사금고” 민주 “세수 변동 대비 안전장치”
  1. 1비스텝 원장 6개월 공석 될 판…내년 사업 어쩌나
  2. 210월 세계 선박 발주량 반토막…韓 점유율은 22% ‘존재감’
  3. 3철새도래지서 즐기는 하이엔드 커피
  4. 4고속철도 통합 이후 하루 32만 명 탑승… 전년 동기보다 12.6% ↑
  5. 5쿠팡 Inc 올해 누적적자 2조 육박 ‘역대 최대’(종합)
  6. 6벡스코 ‘26분 정전’ 원인은 합선…노후 전력설비 개선 추진
  7. 7대양전기공업 배당성향 30%로…주주가치 제고
  8. 8가상자산 소득 2029년부터 과세…정부, 또 '2년 유예' 결정
  9. 9美 의회 장악 민주, AI 규제하나…韓 반도체 업계 촉각
  10. 1030대그룹 美 계열사 10년새 232% 급증
  1. 1부산불꽃축제 숙박비 2배가 기본…여전한 ‘바가지’(종합)
  2. 2“북항돔 공모사업 목숨 걸고…” 전재수 시장 완수 의지 밝혀(종합)
  3. 3태종대 명물 다누비 사라지나…市, 대체 운송수단 검토
  4. 4尹 선거법 2심도 ‘당선 무효형’…형 확정 땐 국힘 397억원 반환(종합)
  5. 5“양산 충렬사·현충시설 관리인, 10년 연속 특정인 선발 특혜”
  6. 6[속보]만취 승용차로 가게 돌진, 현장에 차 두고 집에서 자던 40대 검거
  7. 7기장 리조트 참사 시공사 대표 중형 구형
  8. 8“제조업 AI 전환 적극적 추진…‘부산의 심장’ 활력 되찾겠다”
  9. 9“농어촌 기본소득 신청 8개 郡 기회 박탈”(종합)
  10. 10전남광주 순천대·경북 경국대 ‘지역의대’ 신설
  1. 1롯데 전설 故 최동원, 야구인 최초 ‘올해의 스포츠영웅’
  2. 2거인 4인방 APBC(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 첫 우승 이끈다…한동희·최준용 중책
  3. 3코르다, LPGA 올해의 선수상 조기 확정
  4. 4동의대 미식축구부 타이거볼 4강 진출
  5. 5레이예스 맑음…이이무라 흐림…‘로·비’ 안갯속
  6. 62027 아시안컵 내년 12월로 연기…차기 감독 선임 여유
  7. 7KLPGA 상금왕·대상 놓고 ‘림-솔(서교림·김민솔) 대전’
  8. 8MLB 애틀랜타 김하성, 퀄리파잉 오퍼 못 받아
  9. 9[뭐라노] 롯데가 스마트 야구를?
  10. 10박항서 향해 “김치맨”…태국 관중들 인종차별
우리은행
난치병 환우에 새 생명을
왼쪽 팔·다리 못 써 휠체어 의존…홀로 병마와 싸우는 60대
민선9기 지역일꾼 만나다
“제조업 AI 전환 적극적 추진…‘부산의 심장’ 활력 되찾겠다”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