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한수원 "직접적인 피해는 행정망 PC 4대 손상이 전부"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4-12-28 17:57:22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조석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은 28일 "현재도 원전에대한 사이버 공격이 계속되고 있다"며 "하지만 안전하게 방어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 사장은 이날 오전 서울 삼성동 한수원 본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사이버 상의 신호로 볼 때 회사 업무를 교란하기 위해 내부망에 침투하려는 시도가 감지되고 있다"며 "방어 조치를 취하고 있기 때문에 원전 운영에는 전혀 영향이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이버 공격이 행정 업무를 담당하는 업무망(내부망)과 외부에 연결된 인터넷망에 일부 영향을 미쳤을 뿐, 원전 제어망은 완전히 분리돼 있어 전혀 영향이 없다고 강조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조 사장은 "공격의 목적이 사회적 혼란을 야기하는 것이었다면 이미 이루고도 남았다고 할 수 있지만, 발전소 운영과 관련된 직접적인 피해는 제어망이 아닌 행정망의 PC 4대를 손상시킨 것밖에는 없다"고 덧붙였다.

그는 공개된 원전 자료에 대해 "현재까지 확인된 바로는 모두 사이버공격이 시작된 9일 이전 유출된 것으로 판단된다"며 "회사나 협력업체에서 유출된 자료도 있으나 인터넷에서 수집한 자료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자료 유출 시점과 경위에 대해서는 "검찰이 수사 중이어서 적극 협조하겠다"고 답했다.

조 사장은 향후 대응방안에 대해 "원전에 대한 사이버 보안체계를 조속한 시일 내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며 "현재 이를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있어 그리 늦지 않는 시간에 대책안이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조 사장은 이에 앞서 원전 자료 유출 사건과 신고리원전 가스 누출 사고에 대해"국민께 많은 심려 끼쳐 죄송하다"며 공식 사과했다.

조 사장은 이어 "현재 원전 20기가 안전하게 가동되고 있다"며 "사이버공격으로원전을 멈추게 하지는 못한다"고 강조했다.

조 사장은 또 가스누출 사고로 숨진 근로자에 대해 "깊은 조의를 표하며 유족께진정어린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부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5㎞ 출퇴근 길도 관용차로 모신다? 부구청장들 의전 논란
  2. 21년 새 담당 12명 교체…‘무한 민원’ 공무원 번아웃
  3. 36일 개막 BIFF도 ‘암살자(들)’ 후폭풍…레드카펫·무대 행사 줄취소
  4. 4나가기 싫은 부캉이…市 구조 멈추고 관찰키로(종합)
  5. 5부산·울산 국감 쟁점 된 전재수·김상욱…野 파상공세 태세
  6. 6재학생 48명 영도 절영초 통폐합 또 무산
  7. 7금융권 덮친 AI發 무차별 해킹…같은 IP 여러 곳 침투(종합)
  8. 8부산시의회 찾은 4선 김도읍, 생곡 소각장 반대 논리 읍소
  9. 9공은 웃었고 활은 울었다…경기운영·숙소는 빵점 대회
  10. 10신세계 센텀시티서 부산 대표 미식 브랜드 팝업
  1. 1부산·울산 국감 쟁점 된 전재수·김상욱…野 파상공세 태세
  2. 2부산시의회 찾은 4선 김도읍, 생곡 소각장 반대 논리 읍소
  3. 3[속보] 李 대통령 지지율 37.4%.. 민주 42.5%, 국힘 38.4%
  4. 4[속보] ‘실탄 없이 경계 근무’ 사례 추가 확인, 국방부 기관 경고 방침
  5. 5국힘, 장외집회로 정부·여당 압박…민주 “張, 북치고 고함만”(종합)
  6. 6李 대통령 “무책임 극단주의 ‘무극파’ 경계" 언급.. 인선 반발 의식했나
  7. 7장동혁 “李 대통령, 대북 송금 이상의 뭔가 있나".. 北에는 분노조절 '잘해'
  8. 8野 유용원 “21사단 北 철책선 MDL 남쪽 지역 설치…MDL 침범 광범위”
  9. 9아시안게임 논란에 병역특례 도마 위…정치권 개편론 확산
  10. 10국민권익위, 울산 광역 및 기초의회 위반 사항 무더기 지적
  1. 1금융권 덮친 AI發 무차별 해킹…같은 IP 여러 곳 침투(종합)
  2. 2신세계 센텀시티서 부산 대표 미식 브랜드 팝업
  3. 3‘가덕도신공항 청신호’… 실무 맡았던 대우건설 이강석 대표이사 공식 취임
  4. 451억 예상 임대수입 다시 계산하니 29억? 사업성 검증 논란
  5. 5부산의 혁신 기업들, 지역발전 동맹 결성
  6. 6CU ‘리센느 빵’ 보름만에 60만 개 판매
  7. 7‘직원용 시스템’ 등 빈틈 공격…現 보안체계론 AI해킹 무방비
  8. 8나들이객 마음에 쏘~옥…유통가 의류·와인 행사 가을대전
  9. 9해운대 노을 보면서 명상…파라다이스호텔 오션힐링
  10. 10부산銀, 산업 전문성 더해 지역기업 금융 강화
  1. 15㎞ 출퇴근 길도 관용차로 모신다? 부구청장들 의전 논란
  2. 21년 새 담당 12명 교체…‘무한 민원’ 공무원 번아웃
  3. 3나가기 싫은 부캉이…市 구조 멈추고 관찰키로(종합)
  4. 4재학생 48명 영도 절영초 통폐합 또 무산
  5. 5경기 7시간 전 입장해 쇼핑·식사…종일 즐기는 교세라돔
  6. 6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5일
  7. 7AI로 지인 성착취물 제작 텔레그램 대화방에 유포, 잡고 보니 현직 경찰관(종합)
  8. 8기장 병산저수지 때 아닌 녹조…악취 진동
  9. 9[한 손 뉴스] 1400년 역사 동래온천지구…전국 네 번째 온천도시 지정
  10. 10책임 더 커진 경찰, 해킹 내사…‘사이버 1호 사건’ 가능성
  1. 1공은 웃었고 활은 울었다…경기운영·숙소는 빵점 대회
  2. 2아시안게임 폐막…한국 金 39개, 44년 만에 최소
  3. 3작은 체격·부상 딛고 金 “LA올림픽서 그랜드슬램 이룰 것”
  4. 4“의도한 거라면 안 좋다” 축구 금메달 시상식서 제때 오르지 못한 태극기
  5. 5AG 4연패 위업 축구 대표팀, 병역 관련 언행 논란
  6. 6스포츠클라이밍 서채현, 한국 선수단 폐회식 기수
  7. 7‘단체전 대역전극’ 펜싱 2관왕 오상욱, 한국선수단 MVP
  8. 8[속보] '짜릿한 역전극' 14세 최지운, AG 요트 소년부 금메달
  9. 9이우석, 양궁 리커브 남자 개인전 金…단체전까지 2관왕
  10. 10태권도 송다빈, 여자 67㎏초과급 금메달…겨루기 첫 金 수확
우리은행
민선9기 지역일꾼 만나다
“누이센터·대봉산 휴양밸리 등 준비해 온 사업, 완성할 차례”
준비 안 된 '경찰시대'
법리 복잡한 지능범죄 급증…“공부해 수사할 엄두 안 난다”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