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교통 섬' 동삼혁신지구, 시내버스 노선 추가

노선 증설, 내달 시행할 방침…해안일주 직통노선 등 도입 예정

  • 권혁범 유정환 기자
  •  |   입력 : 2015-03-23 19:55:50
  •  |   본지 8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대중교통 접근성이 떨어져 '교통 외딴 섬'으로 불리는 부산 영도구 동삼혁신지구(본지 지난 18일 자 18면 보도)에 시내버스 노선이 추가된다. 이에 따라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등 이달 초까지 이전을 완료한 10개 입주기업이 '출퇴근 지옥'에서 다소 벗어날 전망이다.

부산시는 동삼혁신지구 내에 기존 유일 노선인 66번 외에 186번 시내버스를 증설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애초 서부버스터미널~롯데백화점~망양로~동삼동을 오가던 186번 버스는 앞으로 동삼혁신지구 국립해양박물관 앞까지 연장 운행한다. 시는 또 동삼동 국민은행 앞에 환승정류장을 신설해 이곳에서 8, 30, 35, 66, 88, 101, 135번 등 태종로를 기점으로 시내 대부분 방향과 통하는 7개 노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66번이나 186번을 타고 동삼혁신지구로 들어온 이전 기관 직원들은 200m가량 걸으면 환승정류장에 도착할 수 있다.

기장군 정관신도시와 해운대구 반여농산물시장을 직선으로 연결하는 184번 버스는 노선을 대폭 변경해 정관신도시 내부를 S자 모양으로 경유한다. 대중교통 접근성이 떨어지는 철마면 웅천리 지역 주민 불편을 덜고, 정관신도시 주민의 환승 편의를 돕기 위해서다.

'고속도를 달리는 시내버스' 1005번은 출근 시간 ▷사상역~미음산단~지사산단 ▷사상역~하단~녹산산단~신항으로 세 차례씩 나눠 운행하던 것을 신항 방향을 폐지하고 지사산단 방향을 여섯 차례로 늘린다. 석 달가량 운행 결과 신항 쪽으로는 승객이 거의 없어 수요가 많은 지사산단 방향을 보강하려는 조처다. 이에 더해 7번과 12번 마을버스도 미음산단을 경유한다.

시는 이날 교통개선실무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노선 조정안을 확정했으며, 홍보 기간을 거쳐 다음 달 시행할 방침이다. 시 박진옥 대중교통과장은 "하반기에는 서부산권을 중심으로 해안 일주 직통노선, 동서고가로 경유노선을 도입할 예정"이라며 "대중교통 중심도시 시책에 따른 대규모 노선 조정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다 쓰지도 못하는데…어르신 품위유지비 늘린 중구
  2. 2기장군수실 1층 이전 놓고 직원 반대 우세
  3. 3양산 구불구불 새미기고개 대체길 뚫리나
  4. 4“정체성 부재” 비판 많은 ‘부산이즈굿(Busan is Good)’ 손본다
  5. 5부산 아파트 매매 침체일로…해운대·수영·동래만 웃었다
  6. 66일 부산국제영화제 팡파르…사상 첫 화요일 개막
  7. 7연일 노무현 때리는 한동훈, 박정희 띄우는 주진우…檢 출신들 속내는
  8. 8가을은 놓쳤지만…거인 ‘레·황(레이예스·황성빈)’ 도전은 계속된다
  9. 9“내가 국회의원 당선시켜” 사하구체육회장 정치개입 정조준
  10. 10“감독님이 먹으라고” 정수진, 내막 폭로…유도회 “선수관리·운영체계 점검” 사과
  1. 1연일 노무현 때리는 한동훈, 박정희 띄우는 주진우…檢 출신들 속내는
  2. 2‘맹탕 청문’ 의식 부산시의회, 교통·시설公 송곳검증 벼른다
  3. 3부울경 펀드인데 절반가량은 수도권 투자…제도취지 무색
  4. 4장동혁, 육영수 생가 방문…‘암살자(들)’로 진보 맹공
  5. 5軍 “北 지뢰 터져 장병 부상” 결론…군사분계선 이남 제거작전 돌입(종합)
  6. 6부산·울산 국감 쟁점 된 전재수·김상욱…野 파상공세 태세
  7. 7부산시의회 찾은 4선 김도읍, 생곡 소각장 반대 논리 읍소
  8. 8[속보] 李 대통령 지지율 37.4%.. 민주 42.5%, 국힘 38.4%
  9. 9[속보] ‘실탄 없이 경계 근무’ 사례 추가 확인, 국방부 기관 경고 방침
  10. 10‘盧 수사’ 與-한동훈 논쟁 확전…“석고대죄하라”-“성역화 말라”
  1. 1부산 아파트 매매 침체일로…해운대·수영·동래만 웃었다
  2. 2해킹 피해 신한은행 2만5727건 vs 우리·농협 0건…금융기관 ‘보안 체력’이 갈랐다
  3. 3지역상품 우선구매 ‘부산이 삽니다’ 민간 확산 드라이브
  4. 4누리호 7일 발사 앞두고 6일 기립(종합)
  5. 5증권·산업계도 AI 해킹 포비아…휴일 반납 하고 긴급 점검
  6. 6SNS레시피가 제품으로…농심 스낵 ‘너구링’ 선봬
  7. 7[한 손 뉴스] 양양 송이 ㎏당 171만 원…생산량 줄어 역대 최고가
  8. 8“북항 더 핫하게” 시민과 명소화 모색
  9. 9기업 보유 토지 공시지가 공시 의무화…‘땅부자’ 상장사 수면 위로
  10. 10어선원 직불금, 60일 승선하면 받는다
  1. 1다 쓰지도 못하는데…어르신 품위유지비 늘린 중구
  2. 2기장군수실 1층 이전 놓고 직원 반대 우세
  3. 3양산 구불구불 새미기고개 대체길 뚫리나
  4. 4“정체성 부재” 비판 많은 ‘부산이즈굿(Busan is Good)’ 손본다
  5. 5“내가 국회의원 당선시켜” 사하구체육회장 정치개입 정조준
  6. 6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6일
  7. 7김해시의원 활동비는 1만 원 깎였다
  8. 83년 표류 창원 제2국가산단…LH 사업비 낮추나
  9. 9출소 한 달 만에 또…유치장 난동 40대 징역형
  10. 10“디지털농업·특화브랜드로 청년농부 유입 이끌 것”
  1. 1가을은 놓쳤지만…거인 ‘레·황(레이예스·황성빈)’ 도전은 계속된다
  2. 2“감독님이 먹으라고” 정수진, 내막 폭로…유도회 “선수관리·운영체계 점검” 사과
  3. 3불안한 모레노호 우즈벡전 반등할까
  4. 4아시안게임 폐막…한국 金 39개, 44년 만에 최소
  5. 5공은 웃었고 활은 울었다…경기운영·숙소는 빵점 대회
  6. 6작은 체격·부상 딛고 金 “LA올림픽서 그랜드슬램 이룰 것”
  7. 7“의도한 거라면 안 좋다” 축구 금메달 시상식서 제때 오르지 못한 태극기
  8. 8AG 4연패 위업 축구 대표팀, 병역 관련 언행 논란
  9. 9스포츠클라이밍 서채현, 한국 선수단 폐회식 기수
  10. 10‘단체전 대역전극’ 펜싱 2관왕 오상욱, 한국선수단 MVP
우리은행
민선9기 지역일꾼 만나다
“누이센터·대봉산 휴양밸리 등 준비해 온 사업, 완성할 차례”
준비 안 된 '경찰시대'
법리 복잡한 지능범죄 급증…“공부해 수사할 엄두 안 난다”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