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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경남 신임 검사장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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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무일 부산고검장

- 검찰 내 대표적 '특수통'

   
검찰 내 특수(특별수사)통으로 꼽히며, 추진력과 치밀함을 갖춰 조직 장악력도 뛰어나다는 평가를 듣고 있다. 제주지검 부장검사이던 2004년 노무현 전 대통령 측근 비리 특별검사팀에 파견됐고,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장 시절에는 김경준 씨의 주가 조작 및 사문서 위조, '기획입국설' 의혹, 효성그룹 비자금 조성 의혹 수사 등에 참여했다. 특별수사 경험을 높이 평가받아 지난 4월부터는 '성완종 리스트' 의혹을 수사하는 특별수사팀장을 맡았다. 3녀를 두고 있다.

▷광주(54·사법연수원 18기) ▷광주제일고 ▷고려대 법학과 ▷대검 중수1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장 ▷수원지검 2차장 ▷인천지검 1차장 ▷부산지검 1차장 ▷광주고검 차장 ▷서울서부지검장 ▷대전지검장 ▷'성완종 리스트' 특별수사팀장


■황철규 부산지검장

- 국제법무 분야 전문성 탁월

   
매사에 적극적이고 업무 추진력이 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합리적인 지휘와 통솔능력으로 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하고 국제법무 분야에도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기획능력이 뛰어나고 현안을 효과적으로 해결한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주요 논문으로 '미국 비밀수사 연구와 돈세탁 방지를 위한 국제금융시스템 강화 방안'이 있다. 2남.

▷서울(51·사법연수원 19기) ▷서울 명지고·서울대 법대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장 ▷대검찰청 미래기획단장 ▷대검찰청 국제협력단장 겸 세계검찰총장회의 준비기획단장 ▷국제검사협회(IAP) 집행위원 ▷서울동부지검 차장 ▷수원지검 안산지청장 ▷서울서부지검장


■한찬식 울산지검장

- 추진·소통력 겸비한 학구형

   
부드러운 외면과 온화한 성품을 지녔다. 하지만 업무에서는 강한 리더십으로 지휘 통솔력이 뛰어나다. 특히 업무 추진력과 연구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다. 공과 사 구분이 확실하고 공직자로서 사명감이 남달라 조직과 주변의 신망이 두텁다. 대검 대변인으로, 법무부 국제법무과 검사로 근무한 경력이 있는 등 소통과 국제감각도 우수하다는 게 조직 내부의 평이다. 10년 전 울산지검 특수부장을 지낸 인연이 있다. 최근 서울고검 차장으로 근무했다.

▷서울(47·사법연수원 21기) ▷성남고, 서울대 법대 졸업 ▷미국 펜실베니아대에서 법학석사 과정(LL.M) 수료 ▷법무부 인권국장 ▷서울고검 차장


■유상범 창원지검장

- 공 ·사 확실한 원칙주의자

   
검찰 내에서 공사 구분이 분명하고 원칙적으로 업무를 처리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부드럽고 강한 리더십을 겸비하고 있다. 헌신적이고 열정적인 업무 처리와 조직관리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화합과 단결을 통해 최상의 실적을 이끌어 내는 스타일이다. 2012년 수원지검 평택지청장으로 재임 시 특수학교 '한길학교' 개교식에 참석해 평소 목걸이를 가지고 싶어한 지적장애인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직접 목걸이를 선물하는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심도 깊다.

▷강원 영월(49·사법연수원 21기) ▷경기고, 서울대 법학과 ▷대검찰청 검찰연구관 ▷대구지검 서부지청장 ▷서울중앙지검 3차장 ▷대검찰청 공판송무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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