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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컷뉴스] 丙申年 희망 10대뉴스 - 응답하라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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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등이 유난히도 많았던 한 해. 금수저와 흙수저는 대학생 사이에 '한숨'으로 녹아들었습니다. 정치권 분열은 말 할것도 없으며, 대기업의 구조조정으로 유난히 추운 겨울을 맞이했습니다. 하지만 희망을 저버릴 수는 없는 법. '의식의 흐름 따라' 만든 '병신년'(丙申年) 소원, "신난다고 전해라!"(글-민건태 기자, 디자인-이영실 에디터)


"삼포세대가 뭐죠?"
선동열 11시즌 방어율은 1.20
커쇼의 8시즌 방어율은 2.43
"레전드의 방어율은 곧 나의 학점"
이 학점이 적힌 이력서를
대기업에 '날려도'  
누구나 취업하는 시대
실업률 0% 완전 고용시대 개막

"월차 쓰고싶은데 눈치보여서…"
비정규직의 이런 고민, 사라집니다
모든 비정규직은 정규직으로
2년마다 내쫓기는 비정규직 눈물, 더는 없습니다
노사정 대타협, 제발 원활히 이뤄지를...

"저 내일 육아휴직 씁니다~"
즐거운 상상 하나.
신혼의 달콤함에 빠진 신입 직원이
눈치보지 않고 회사에 외치는 이 말
대한민국 출산율은 2%로 껑충
고령화따른 불안감은 사라지고
육아 환경은 '엄청' 좋아집니다

걸그룹 '모란봉 악단'을 보며
미소짓는 북한 김정은 위원장
남북 관계 통일 논의 급물살
개성공단에 이은 산단 건설
남북 철도·항만 ·항로 연결
금강산 백두산 관광 마음껏

정치권 '아차!'
진실만을 얘기하는 A
지역감정서 벗어난 B
깨끗하기로 소문난 C
내년 총선에는 이런 의원이 
유권자의 선택을 얻습니다

"공기청정기 기술, 중국에 내다 파세요"
화석연료 대신 재생에너지 사용
스모그가 사라진 대한민국 하늘은
산업화시대 이전으로 돌아옵니다
아이들은 촘촘히 박힌 별을 보며
꿈의 '스케일'을 키워 나가는 세상

 "금수저가 뭐야?"
'멸시' '질투' 대신
끈끈한 유대감이 넘치는 사회
탄탄한 중산층, 경제격차는 저멀리
1%대 99%, 금수저와 흙수저 따위는
구시대 유물 취급을 받는 세상으로

"앱 하나 만들었는데 세계 1등 됐어요"
페이스북과 애플 같은 창조기업 탄생
한국기업이 세계 100대 기업 싹쓸이 
넘치는 고연봉 일자리에 코스피는 1만시대 진입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90조 원 기부를 결심한 저커버그.
한국에도 이런 일이 일어납니다
이건희, 정몽구, 최태원...
재벌을 중심으로 한 '통 큰' 기부 행렬
한국을 넘어 세상을 비춘답니다.

"우승 못하는 프로팀의 존재가치는?"
롯데자이언츠, 존재가치를 입증하다
33년 쌓인 팬들의 가슴 속 응어리를
'홈런'으로 시원하게 풀어냅니다
LA 다저스 류현진의 20승은 덤!

학대 속에 살던 인천 11살 소녀
토끼인형 선물받고 미소 활짝
세상의 모든 엄마 아빠 어른이
아이를 사랑으로 보살피는 세상
 
내집 마련에 청춘을 바치는 대한민국
하지만 올해 집값 걱정은 '그만'
값싸고 좋은 집 넘쳐나
삶의 여유가 생깁니다
 
 560만 자영업자 모두 '대~박'
 커피숍 치킨집 편의점 아저씨,
"어깨에 힘 좀 들어갔나요"
 
마지막 희망 뉴스는
아빠 엄마 삼촌 이모 월급 팍팍 오르고
금연 성공은 당연, 5000만 '몸짱' 시대
누구나 사랑하고, 누구나 사랑을 받는
2016년 병신년의 첫 날이 밝았습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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