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구 수영만 요트경기장 재개발 사업의 마지막 관문인 호텔 건축심의가 결론을 내지 못하고 보류됐다. 사업을 추진할 수 있을지는 다음 주 판가름 날 것으로 보인다.
해운대구는 11일 요트경기장의 서방파제 쪽 호텔 건립에 관한 건축심의위원회(이하 심의회)를 열었다. 심의회에는 신규철 부구청장(위원장)과 구의원, 도시계획·교통 분야 전문가 등 15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상 15층 규모의 호텔 건립에 앞서 건축물 안전성과 교통시설 등을 통합 심사했다. 심의 통과 여부가 표결로 결정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위원 대다수가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김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