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경남도 내년 농어촌개발 사업 국비 1129억 확보

101개 신규 사업 지구 선정, 전국 광역 지자체 중 최다 금액

  • 배재한 기자 myway@kookje.co.kr
  •  |   입력 : 2016-09-07 19:40:58
  •  |   본지 10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경남도가 농어촌의 발전과 소득 유지를 위한 공모사업에 1129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경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17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에 도내 18개 시·군 총 101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1129억 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총사업비의 70%를 국비로 지원받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농어촌 지역의 계획적이고 특색 있는 자원 개발을 통해 농어촌 주민의 삶의 질 보장과 마을공동체 활성화, 소득 향상을 꾀하는 사업으로 국가균형발전특별법에 따라 2004년부터 시작됐다.

도는 이번 공모사업에서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 18개 지구 ▷창조적 마을 만들기 59개 지구 ▷시·군 역량강화사업 17개 지구 등 도내 총 101개 지구가 선정되는 성과를 올렸다. 이는 전국의 농어촌개발사업 총 533개 중 19%를 차지하며, 전국 광역지자체 중 가장 많이 선정됐다. 공모사업은 경남도의 1차 평가 사업을 대상으로 농식품부가 최종 결정했다.

세부 사업 내용을 살펴보면 사천 의령 창녕 등 농촌 중심 기능 활성화를 위한 3개 선도지구에 국비 15억500만 원을 지원하는 것을 비롯해 17개 일반지구에 국비 49억3400만 원을 투입한다. 마을 단위 기초생활 기반 확충 및 창조적 마을 만들기 58개 사업에는 55억 원을 지원한다.

이번에 확정된 신규 사업은 주민 주도형 상향식 공모사업으로, 국비 1129억 원과 도비 484억 원 등 총 1613억 원을 지원하게 된다. 이들 사업의 추진 기간은 2017년부터 단기 1년, 장기 5년이다. 도는 이들 사업의 원만한 추진을 위해 주민의 역량 강화 및 마을 발전계획 수립,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에도 일정 예산을 투입한다. 도는 또 이들 사업은 기초지자체와 주민 주도로 추진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한국농어촌공사에 위탁해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지자체와 마을 주민이 효과적인 농산어촌개발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중간 지원조직인 '농촌활성화지원센터'도 설치·운영한다.

도 농업정책과 이종률 과장은 "농어촌 지역은 전체 국토의 80%가량을 차지하지만 고령화와 인구 감소 등으로 공동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면서 "지역 실정에 맞는 농어촌개발 사업은 마을 공동체 활성화와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배재한 기자 myway@kookje.co.kr

◇ 경남도 2017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주요 현황

▷농촌중심지 활성화 선도사업:사천·의령·창녕 등 3개 지구(15억500만 원)

▷농촌중심지 활성화 일반사업:진주 수곡·밀양 상남 등 15개 지구(49억3400만 원)

▷마을단위 종합개발사업:거제·합천·사천 등 3개 지구(4억8000만 원)

▷창조적마을 문화·복지사업:거제·양산·의령 등 22개 지구(16억2200만 원)

▷창조적 마을 체험·소득사업:남해·거창·합천 등 4개 지구 (1억8800만 원)

▷창조적 마을 경관·생태사업:통영·김해·함안 등 27개 지구(20억2100만 원)

▷시·군 역량강화사업:진주·고성·창녕 등 17개 지구(22억7600만 원)

※자료 : 경남도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180표 중 145표'? '95표 대 67표'? 엑스포 최종 승자는…佛 매체도 관심
  2. 2동남권순환광역철 예타 면제 추진…사업 속도 낸다
  3. 3“가덕신공항 2029년 꼭 개항…반송터널 국비 적극 검토”
  4. 4반여2·3동 정비구역 풀린다…32년 만에 재개발 물꼬 기대
  5. 5주인 못 찾은 인천 '로또 1등' 15억 당첨금…내년 1월 소멸
  6. 62030엑스포 결정의 날
  7. 7“파리는 부산 물결…이 상승 흐름이라면 최종 승자는 우리”
  8. 8반갑다, 지역 건설사 하이엔드 아파트…실수요자 발길 이어져
  9. 9염종석 이후 31년째…롯데 신인왕 배출 내년엔 기필코!
  10. 10사립초등학교 입학전형에 영어면접을? 부산시교육청 “강경대처”
  1. 1'180표 중 145표'? '95표 대 67표'? 엑스포 최종 승자는…佛 매체도 관심
  2. 2동남권순환광역철 예타 면제 추진…사업 속도 낸다
  3. 3김기현-혁신위 ‘용퇴론’ 갈등…부산 중진들 金 거취 촉각
  4. 4팽팽한 교섭전쟁…분초 단위로 쪼개 막판 한 표까지 공략
  5. 5尹 내달 초 10명 안팎 개각…대통령실도 수석 5명 교체설
  6. 6尹 "팀코리아, 종료 휘슬 울릴때까지 부지런히 뛸 것" (종합)
  7. 72030세계박람회, 이스라엘 사우디 지지 철회
  8. 8“사우디, 왕국평판 세탁하려 유치 나서”
  9. 9‘코리아 원팀’ 고위급 3472명 접촉…지구 495바퀴 돌아
  10. 10[속보]尹, 국회에 상습체불 사업주 불이익 줄 근로기준법 처리 요청
  1. 1주인 못 찾은 인천 '로또 1등' 15억 당첨금…내년 1월 소멸
  2. 2반갑다, 지역 건설사 하이엔드 아파트…실수요자 발길 이어져
  3. 3골든블루, 칼스버그 맥주 전량 폐기(종합)
  4. 4'운명의 날' 정부, 최종 순간까지 부산엑스포 유치교섭 총력
  5. 5본입찰 결과 발표 앞두고 HMM 매각 중단 촉구 잇달아
  6. 6ESG 경영 오리엔탈정공 “협력사와 제도 정착 앞장”
  7. 7에어부산 분리매각 추진협 구성
  8. 8울산·경남 사천에서도 자율 주행차 달린다
  9. 9“소상공인 저금리 대환 대출 확대를”…금융당국, 은행에 거듭 ‘상생’ 촉구
  10. 10항공기 이륙 전에 ‘비상문 조작=처벌 대상’ 사전 고지 의무화
  1. 1“가덕신공항 2029년 꼭 개항…반송터널 국비 적극 검토”
  2. 2반여2·3동 정비구역 풀린다…32년 만에 재개발 물꼬 기대
  3. 32030엑스포 결정의 날
  4. 4“파리는 부산 물결…이 상승 흐름이라면 최종 승자는 우리”
  5. 5사립초등학교 입학전형에 영어면접을? 부산시교육청 “강경대처”
  6. 6부산대 총학 6년 만의 경선에도…학생들은 관심이 없다
  7. 7유령업체 들러리 세워 학교급식 400차례 따낸 업체 대표 실형
  8. 8정시 목표대학 압축해 정보 수집…최상위권 의대 쏠림은 변수
  9. 9朴 시장, 딸 입시 의혹 제기 교수에 2000만 원 배상 판결
  10. 10해운대署 피의자 불법면회 연루 경찰 3명, 기소의견 檢 송치
  1. 1염종석 이후 31년째…롯데 신인왕 배출 내년엔 기필코!
  2. 2손캡 3골 모두 오프사이드…위기의 토트넘
  3. 3류현진 30·40대 FA중 주목할 선수
  4. 4이민지의 동생 이민우 호주 PGA 우승
  5. 5바둑 맏형 원성진 9단 농심배 첫승 특명
  6. 6롯데의 2024년은 이미 시작됐다, 마무리캠프 현장 방문기[부산야구실록]
  7. 7병역의 벽에 막혀…안권수 결국 롯데 떠난다
  8. 8눈앞에서 우승 놓친 아이파크…이제는 승강전이다
  9. 9롯데, 트레이드로 진해수 영입…"좌완 뎁스 강화 목적"
  10. 10부산 농구 남매, 남녀 1호 더블헤더 나란히 쓴맛
우리은행
슬기로운 부모교육
책 내용 단순히 읽어주지 말고 아이와 함께 말 주고받아요
UN공원에 잠든 용사들…아직 끝나지 않은 이야기 2
안장자 600명 스토리 발굴 영국인 “그 누구도 잊히지 않길”
  • 제25회 부산마라톤대회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