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지방경찰청이 7일 NC 다이노스 사무실을 전격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NC 구단이 선수들의 승부조작 사건을 고의로 은폐하려 했다는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구단은 "오늘 오후 세 시간가량 경찰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경찰이 무슨 의도로 압수수색을 했는지는 모르지만 수사 보강 차원이라 했다. 앞으로도 구단은 경찰 수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이다"고 밝혔다.
경찰은 지난 8월 9일 승부조작 혐의로 NC 투수 이재학을 참고인 자격으로 조사했지만 유의미한 진술을 확보하지 못했다. 앞서 7월 21일에는 NC 소속이었던 이태양이 승부조작 혐의로 창원지검에 기소됐다. 김진룡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