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이 보낸 시그널 놓치지 않겠습니다'. 부산경찰청은 31일 중구 광복로 창선치안센터에서 '무전기 치안센터'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센터 전면에는 가로 3.3m, 세로 7.5m 규모의 대형 무전기 모양의 조형물이 설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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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일 부산 중구 광복로 창선치안센터에 '국민이 보낸 시그널 놓치지 않겠습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대형 무전기 모양의 조형물이 설치됐다. 전민철 기자 jmc@kookje.co.kr |
부산경찰청과 동서대 디자인대학이 공동 제작한 이 조형물에는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이 설치돼 야간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이색적인 풍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찰은 또 조형물에 설치한 전광판을 통해 치안정책 정보와 범죄예방 영상을 제공한다.
장호정 기자 lighthouse@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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