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연계 활성화 선도…현장 중심 특화인재 양성
'산업연계 교육활성화 선도대학사업(프라임사업)'은 산업수요와 대학정원 간 일자리, 취업수요의 불일치를 해소하고 청년 취업률을 끌어올리기 위해 도입했다. 교육부가 추진하는 프라임사업에 부산지역에선 동명대, 동의대, 신라대, 인제대 등 4개 대학이 선정돼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지역 4개 대학은 프라임사업 대학 선정을 계기로 현장 중심 교육을 한층 강화할 전망이다. 이들 4개 대학의 계획과 각오를 들어봤다.
- 취업약정형·실무형 인력 배양
동명대학교(총장 오거돈)는 '산학실용명문대학'이라는 비전 아래 최근 5년 내 전국적으로 가장 주목받는 대학으로 성장하고 있다.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LINC)사업을 시작으로 학부교육 선도대학 육성(ACE) 사업, 지방대학 특성화(CK-I) 사업, 산업연계 교육활성화 선도대학(PRIME·프라임) 사업에 이어 최근에는 해양플랜트 O&M 사업에 선정되는 등 전국적으로 4개 대학만이 해당하는 '국가재정지원사업 5관왕'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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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명대 프라임사업단 현판식에서 학교 관계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동명대 제공 |
동명대는 올해 프라임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2017학년도부터 인문사회대학의 정원 110명을 공과대학으로 이동시키고, 5개 학부(기계공학부 조선해양공학부 전자의용공학부 디지털미디어공학부 자율융합공학부)로 개편했다. 동명대 프라임 사업단에 참여하는 기계공학부는 첨단소재가공시스템 및 지능형 기계시스템 전문인력을, 조선해양공학부는 해양플랜트 시스템엔지니어링 및 설계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전자·의용공학부는 신재생에너지 스마트제어 및 헬스케어 응용 전문인력을, 디지털미디어공학부는 디지털콘텐츠 VR 특성화 및 스마트 인터페이스 융합 S/W 전문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또 2017학년도부터 개편·시행되는 학부별로 전공을 세분화해 특성화 계획을 수립했다. 전 참여학부의 교육과정을 산업계의 관점에 맞춘 '취업약정형 교육과정', '실무형 연계전공 교육'으로 개편한다.
현장 체험형 진로·취창업 대학지원체계도 강화한다. 이 같은 대학의 사회수요 중심의 체질개선으로 학생의 진로역량 강화와 취업률 향상에 집중하게 됐다. 정홍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