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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출제유형 파악…7월 대학별 수시 준비

수능 월별 체크 포인트

  • 국제신문
  • 정홍주 기자
  •  |  입력 : 2017-03-20 18:59:21
  •  |  본지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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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절대평가 영어 난이도 체감
- 6월 모의수능 자신의 위치 파악
- 9월 모평 바탕 수시원서 접수
- 11월 논술·면접 기본기 쌓아야

3월 개학과 함께 2018학년도 대입 레이스가 시작됐다. 대입 수험생활은 마라톤과 비슷하다. 단거리 경주처럼 무조건 앞만 보고 전력 질주를 해서는 좋은 결과를 얻기가 쉽지 않다. 구간별로 체력과 시간을 적절하게 안배한 뒤, 과욕을 부리지 말고 인내심을 갖고 뛰어야 좋은 기록으로 완주할 수 있다.

이는 수험생활에서도 마찬가지다. 수능시험까지 학교 시험, 수시모집 지원과 준비, 슬럼프 등 적지 않은 복병과 변수가 있다. 이를 슬기롭게 극복하면서 효율적으로 공부하려면 연간 학습 계획을 세운 뒤, 이를 바탕으로 시기별로 구체적인 실천 목표를 작성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부산진로진학지원센터의 도움을 받아 2018학년도 대학입시를 위해 수험생과 학부모가 꼭 챙겨야 할 월별 체크 포인트를 정리해봤다.
   
지난 19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진선여고에서 열린 입시업체 주관 2018 대입설명회에 참석한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강사진의 설명을 듣고 있다. 국제신문DB
■3~4월 희망대학, 입시전형 살피기

고 1, 2학년 성적을 분석해 목표대학을 정해야 한다. 대학별 입학전형과 지원시기(수시, 정시)를 확인한 후 연간 학습계획을 수립한다. 3월 학력평가에서 올해 처음 시작되는 영어 절대평가에 맞춰 영어 난이도를 체감해 보고, 실제 수능에 대비해 영어 공부 시간 배분을 결정해야 한다. 또 이달 말까지 전년도 수시·정시에서 실시한 대학별고사의 기출문제, 출제의도, 고교 교육과정 연계 범위와 수준 등을 담은 대학별 선행학습 영향평가 보고서가 발표된다. 이 보고서를 통해 논술이나 구술을 준비하려는 학생들은 유형이나 학습 방향 등을 확인할 수 있고, 이후에 각 대학에서 발표하는 모의 논술이나 구술 방향에 대한 자료들을 추가로 참고하면 합격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4월에는 수시모집에 대비해 자신의 수상실적, 봉사활동 등 포트폴리오를 점검해야 한다. 특히 2018학년도 대입부터 소프트웨어(SW) 중심대학을 필두로 SW 특기자전형이 확대되는 만큼 관련 학과에 지원하려는 학생들은 입시 전형을 꼼꼼히 살펴야 한다.

■5~6월 모의수능으로 유형 파악

수시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3학년 1학기 내신성적이 전체 내신성적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기 때문에 중간고사도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 논술 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대학교 홈페이지에서 모의 논술 시행 일정을 확인하고, 응시 유형에 맞춰 꾸준하게 준비해야 한다. 6월 1일에 수능시험을 주관하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출제하는 모의 수능이 시행된다. 6월 성적은 여러 면에서 중요한데, 우선 재수생들이 처음 참여하는 시험이기 때문에 4월 모의평가보다 자신의 위치에 대한 객관성이 높아지며 수시 지원 여부를 결정할 때의 지표로 사용된다.

또한 수능 시험을 출제하는 평가원 모의고사란 점에서 실제 시험의 유형과 수준을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시험이다.

■7~8월 수시모집 대학별 고사 준비

수시모집을 위한 대학별 고사를 준비해야 할 시점이다. 3학년 1학기까지 학생부 성적을 종합해 수시 6회까지 지원 대학을 정하고 자기소개서나 기타 서류 등을 준비해야 한다. 학생부 종합전형 모집인원이 많은 편이지만 치밀하게 준비하지 않으면 합격을 기대하기 힘들다. 또한 미진한 부분을 보충할 수 있는 마지막 시기로, 여름방학 때 열심히 노력한 결과가 보통 수능 때 성적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9~10월: 수시모집 지원

9월 6일에 평가원에서 출제하는 9월 모의 수능이 진행된다. 수시 원서접수 전 진행되는 평가원 시험이기 때문에 자신의 실력을 가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시험을 보고, 가채점 결과를 바탕으로 수시 원서를 접수해야 한다. 또 자연계 학생은 수리 가형과 나형 중 어느 것에 응시할지 결정해야 한다. 수시 모집 원서접수 전 본인이 지망할 대학과 학과 전형에 대해 수시 모집 요강을 참조해 체계적인 분석을 하고, 본인에게 적합한 6개의 수시 원서를 지원한다. 10월에는 1차 수시를 실시하는 많은 대학이 대학별 고사를 진행한다.

■11월 수능, 대학별 고사 실시

11월 16일에 2018 대입 수능을 보게 된다. 수능시험이 끝나면 쉴 틈도 없이 2학기 기말고사와 2차 수시 대학별 고사가 진행된다. 수능시험 직후 2차 수시 대학별 고사가 진행되므로 논술·구술면접 등의 기본기를 미리 쌓아둬야 합격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정홍주 기자

◇ 월별 행사 일정

주요행사

3

특수대학초청설명회(25일)

4

이공계특성화대학초청설명회(8일), 2018대입 전략수립 고3 학부모 연수(18일) 

5

내신 중간고사(4월 말∼5월 초), 2018이후 대입전략수립 고1,2 학부모 연수, 2018 대입 대비 서울주요대학 초청 입시설명회, 2018 대입 대비 EBS 공동 입시설명회

6

교육과정평가원주관 모의수능(1일,평가원)수능 D-150(6.19), 2018 대입 대비 서울주요대학 논술설명회(인문사회계열), 2018 대입 대비 서울주요대학 논술설명회(자연이공계열)

7

기말고사(6월말∼7월 초), 여름방학(7.22∼8.20, 30일간), 개학 8.21 
·부산교육청 주관 2017 진로진학박람회(7.15∼7.16) 
·사관학교는 1차 시험(7.29) ※재외국민과 외국인특별전형(7.1-7.7)

8

수시모집 학생부작성 기준일(8.31), 수능 D-100(8.8), 2018 대입 수시모집 대비 학부모대상 설명회 

9

수능 원서 접수(8.25∼9.9), 교육과정평가원 주관 모의수능(6일,평가원), 수시모집 원서접수(9.11∼9.15),  2학기 중간고사(8월 말∼10월 초), 수능 D-50(9.27) 

10

수시모집 전형 기간(9.11∼12.13, 94일간), 수능 D-30(10.17)

11

수능시험(16일), 2019 대입제도 변화에 따른 학부모대상 설명회

12

수능성적통지일(12.6), 수시모집등록기간(12.18-21, 4일),정시 원서접수:(12.30~2018.1.2, 3일이상),2018 대입 정시모집 대비 학부모대상 설명회, 2018 대입 정시모집 배치참고자료 설명회, 2019 대입 대비 EBS 공동 입시설명회

1

정시'가'군 모집 전형(2018.1.3-1.11, 9일)정시'나'군 모집 전형(2018.1.12-1.20, 9일)정시'다'군 모집 전형 (2018.1.21-1.29, 9일)정시합격자발표 2018.1.30까지

2

정시모집등록기간(2018.1.31-2.2), 추가모집(2.18-2.25,학년말방학(2.14∼2.28, 15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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