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이티드항공이 과예약된 승객을 하기하는 과정(일명 오버부킹)에서 800불을 주겠다고 해 논란이 일고 있다.
유나이티드항공 오버부킹 논란. 사진=유튜브 영상 캡쳐
폭력적 강제 하기에 따른 논란이 일자 유나이티드항공사 측은 "여객기에서 내릴 지원자를 찾기 위해 800달러의 보상금까지 내걸었지만 지원자가 없었다"고 밝혔다.
이에 누리꾼들은 "자신들의 잘못을 돈으로 해결하려고 했다" "왜 800달러이죠?" "승객이 더 큰 돈을 바랐다는 식으로 호도하고 있다"는 비판을 쏟아내고 있다.
유나이티드항공은 1926년 설립된 미국의 항공사다. 이해하기 힘든 승객 서비스로 구설에 여러 번 올랐다.
2008년 데이브 캐롤이라는 컨트리 송 가수가 유나이티드 항공을 이용했다가 기타가 직원들에 의해 부숴져 버린 일이 있었다. 배상을 요구했으나 항공사 측에서는 규정이라며 이를 무시했다.
지난달에는 덴버에서 미니애폴리스로 가는 항공편에서 10대 여성 손님 2명이 레깅스를 입었다는 이유로 탑승을 거부당했다. 항공사 측은 "항공사 직원과 그 가족들에게 제공되는 '유나이티드 패스' 항공권으로 이 같은 특별 항공권을 사용하는 승객에겐 일정한 복장 규정이 있다"고 해명했다. 최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