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덕 감독의 과거 발언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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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기덕 감독이 뫼비우스 촬영 당시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사진=국제신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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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감독은 지난 2013년 10월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영화 ‘뫼비우스(2013)’로 초청됐다. 당시 그는 ‘김기덕 스타일 영화 만들기’라는 관객과의 대화에서 뫼비우스 촬영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저는 시나리오 쓰는 시간이 가장 길다. 1년 정도 걸린다. 뫼비우스의 경우는 5일 정도 찍었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1년 동안 자신과 치열하게 싸운 다음 나온 결과물에 대해 자기가 믿음이 있다면 그때부터 영화를 찍는다. 단, 조명 장난, 카메라 장난 치지 않고 그냥 찍는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 감독은 영화 ‘뫼비우스’에 참여했던 여배우 A 씨(41)에 의해 폭행과 강요로 검찰에 피소됐다. A 씨는 김 감독에게 “감정이입에 필요하다”며 뺨을 맞는 등 폭행을 당했고 시나리오에 없던 베드신 촬영을 강요했다고 주장했다. 당시 A 씨는 출연을 포기했다. 김민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