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학교 천장 석면교체 추경 237억 배정

부산교육청 총 1174억 편성…연말까지 351곳 교체 완료

  • 정홍주 기자 hjeyes@kookje.co.kr
  •  |   입력 : 2017-08-21 23:13:02
  •  |   본지 7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노후 화장실 냉난방시설 등
- 학교 교육환경 개선사업도

부산시교육청이 석면 천장 교체를 비롯한 학교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하반기 추가경정예산 1174억 원을 투입한다.

부산시교육청은 2017년도 부산시 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제2회 추경예산(안)을 편성해 21일 부산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올해 부산 교육예산 규모는 총 3조9516억 원으로 늘어나게 됐다.

교육청은 추경예산을 지역경제 활성화와 학생 건강·안전을 위한 교육환경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 전체의 87%인 1027억 원을 시설 사업비로 편성했다. 이 중 90% 이상인 930억 원을 학교 교육환경 개선에 사용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 석면 천장 교체를 위해 237억 원을 편성했다. 이로써 석면 천장 교체사업비는 올해 이미 확보된 378억 원을 포함해 총 615억 원으로 늘어난다. 현재 공사 중인 학교 66곳을 포함해 225곳이 석면 천장 교체를 완료했거나 진행 중이다. 확보된 추경으로 겨울방학 기간 126개교의 석면 천장을 추가 교체할 계획이다.

올해 공사가 끝나면 전체 초중고의 무석면 천장 비율은 지난해 20%에서 55%(351개교)로 늘어난다. 교육청은 오는 2026년까지 매년 210억 원 이상을 투입해 석면 천장 교체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석면 교체와 함께 노후 전등을 교체하기 위한 예산 90억 원도 편성됐다. 학교 냉난방시설 개선과 노후 화장실 개량에도 각각 65억 원과 136억 원이 편성됐다. 냉난방시설 개선은 올해 이미 확보된 187억 원을 포함해 총 252억 원을 투입해 내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노후 화장실 개량은 올해 이미 확보된 300억 원을 포함해 모두 436억 원을 들여 115개교를 대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 밖에 방충망 설치나 급식환경· 안전시설 개선에 121억 원을 배정했다. 추경예산안은 오는 30일부터 열리는 제264회 부산시의회 임시회에서 심의할 예정이다. 정홍주 기자 hjeyes@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서범수 의원, 농지 훼손·환경오염 막는 강화 법률 개정안 발의
  2. 2고속도로 달리던 중 렌터카 핸들에서 뱀 출몰…소방 출동
  3. 3진주시, 70여 년 만에 보건소 단독 신청사 건립
  4. 4부산 울산 경남 오후부터 비…낮 최고 13~18도
  5. 5정부, “가덕도신공항 건설 대한 주민 의견 최대한 많이 들을 터”
  6. 6반도체 날개 달고 韓 수출 사상 첫 9000억 불 돌파…올해 1조 달러 달성할 듯
  7. 7부산서 ‘불멍’ 즐기다 날벼락…일가족 2명 다쳐
  8. 8진주서 택시 화재…운전자 등 2명 화상
  9. 9[속보]피 토하는 아들 방치하고 사망보험 가입한 보험설계사 母 징역 3년
  10. 10[속보]‘엿새째 무소식’ 부캉이 진짜 떠났나…3일 최종판단
  1. 1서범수 의원, 농지 훼손·환경오염 막는 강화 법률 개정안 발의
  2. 2이 대통령 '순방 외교' 공방, '돼지 눈엔 돼지" 표현 논란도
  3. 3李 대통령 “다문화가정 지원, 문제 시정하는 게 차별 아냐”
  4. 4장동혁 “박근혜, ‘인재들로 총선 이기고 정권 탈환’ 당부”
  5. 5[속보] 국힘 장동혁, 李대통령에…“돼지 눈엔 돼지만 보이나”
  6. 6장동혁 “李대통령 ‘황제골프’ 수준 넘어 ‘민폐골프’”
  7. 7한미일 외교장관 “北 완전한 비핵화 위한 의지 재확인”
  8. 8李대통령 "다문화 지원 필요하나 역차별까지 정당화 안 돼"
  9. 9진성준 뒤늦게 美비자 발급, 野"한미동맹 균열 드러낸 외교 망신"
  10. 10“영도 절영초 통폐합 추진 중단하라”
  1. 1정부, “가덕도신공항 건설 대한 주민 의견 최대한 많이 들을 터”
  2. 2반도체 날개 달고 韓 수출 사상 첫 9000억 불 돌파…올해 1조 달러 달성할 듯
  3. 3[속보]‘엿새째 무소식’ 부캉이 진짜 떠났나…3일 최종판단
  4. 4오픈AI 샘 올트만 깜짝 방한…삼성 사장단에 AI 특강(종합)
  5. 5롯데렌탈 매각 거래종결, 1조3000억원가량 대금 확보
  6. 6이재용 일본 반도체 패키징 거점 방문, 日 소부장 협력 모색
  7. 7못 말리는 한국 제품 인기…연간 수출 1조 달러 달성 눈앞에(종합)
  8. 8은행 부실채권 1년만에 1조3000억 늘었다…8년6개월만에 최대
  9. 9동원개발, 협력사와 손잡고 ‘안전보건 상생’ 다짐
  10. 10국산 비만약 에페 공급가, 마운자로보다 40% 저렴
  1. 1고속도로 달리던 중 렌터카 핸들에서 뱀 출몰…소방 출동
  2. 2진주시, 70여 년 만에 보건소 단독 신청사 건립
  3. 3부산 울산 경남 오후부터 비…낮 최고 13~18도
  4. 4부산서 ‘불멍’ 즐기다 날벼락…일가족 2명 다쳐
  5. 5진주서 택시 화재…운전자 등 2명 화상
  6. 6[속보]피 토하는 아들 방치하고 사망보험 가입한 보험설계사 母 징역 3년
  7. 7부산 영도 조선소 러시아 어선 화재…소방대원 1명 부상
  8. 8[속보] 핼러윈 인파 혼잡에 6호선 이태원역 무정차 통과
  9. 9[한 손 뉴스] 마르는 회야강에 낙동강 물 공급 검토…양산시 타당성 조사 착수
  10. 10밤부터 비 그치고 월요일 오전 맑아져…평년 기온 보일 듯
  1. 1삼성, KIA 6-1 꺾고 2년 만에 한국시리즈 진출
  2. 2BNK, 여자농구 개막전 ‘디펜딩챔프’ KB 완파
  3. 3‘친정 팀 복귀’ 이동욱 감독, “기본기 다져 승리하는 팀으로 만들겠다”
  4. 4“AG 환희 잊고…리그 첫 경기부터 승수쌓기 총력”
  5. 5마침내…밀워키, 월드시리즈 첫 우승(종합)
  6. 6괜찮을까…모레노호, ‘96라인’·손흥민 모두 품었다
  7. 7여자프로농구 절반이 女감독
  8. 8롯데 수석코치 허문회, 2군 감독 박승민
  9. 9부산시대 2년차 읏맨 “홈팬 응원에 성적으로 보답”
  10. 10모레노, 은퇴소동 ‘96라인’ 달랜다…대표팀 내홍 풀까
우리은행
다시 피어나는 신중년
경비·미화 넘어 AI·관광 전문가로…은퇴 뒤 더 빛나는 삶
부산에 살어리랏다…신(新)청산별곡
대학·마을에 스며든 이전 기관…지자체는 정주지원 화답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