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음 달 23~27일 원서접수
부산시가 정부의 공무원 증원 계획에 따라 203명의 공무원을 추가로 신규 채용한다. ‘공시생’은 새 정부의 정책이 준 선물로 올해 마지막 도전 기회를 잡았다.
부산시는 15일 ‘2017년도 부산시 공무원 임용 추가시험계획 공고’를 시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추가시험에서 뽑는 인원은 5개 직렬에 총 132명이다.
구체적으로는 ▷행정직 9급 43명 ▷행정직(장애인) 9급 7명 ▷행정직(저소득층) 9급 7명 ▷사회복지직 9급 19명 ▷사서직 9급 9명 ▷간호직 8급 11명 ▷시설직(일반토목) 9급 19명 ▷시설직(건축) 9급 17명이다.
다음 달 23~ 27일 원서를 접수하고 12월 16일 필기시험을 거쳐 내년 3월 2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추가 채용은 문재인 정부의 공무원 증원 정책에 따른 것이다. 부산시는 16개 구·군을 상대로 신규 수요 조사를 한 뒤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추가 채용 규모를 결정했다. 올해 초 채용계획은 27개 직렬 1146명 선발이었다.
부산시는 특히 부산도서관 개관 준비와 공공도서관 인력 부족을 고려해 사서직 9명을 추가로 선발하기로 했다.
안전 분야에서 지방소방공무원도 71명을 추가로 채용한다. 부산시는 지난달 23일 채용시험계획을 시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소방분야 34명과 구급분야 33명을 뽑고 최근 사회적 이슈로 부각된 원자력발전소와 지진 대응 인력을 각각 1명 선발하는 것이 눈에 띈다.
소방공무원은 상반기에 196명을 채용한 데 이어 하반기에 71명을 추가하면서 올해만 267명을 충원하게 됐다. 부산시 관계자는 “일자리 창출과 사회복지·안전분야 강화를 위한 정부의 정책에 따라 신규 공무원을 채용하게 됐다”며 “연말까지 각 기관의 수요조사를 거치면 내년 채용규모가 대략 결정되는데 올해와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희국 기자 kukie@kookje.co.kr
◇ 2017년도 부산시 공무원 채용 규모 |
행정직 9급 |
43명 |
행정직(장애인) 9급 |
9명 |
행정직(저소득층) 9급 |
7명 |
사회복지직 9급 |
19명 |
사서직 9급 |
9명 |
간호직 8급 |
11명 |
시설직(일반토목) 9급 |
19명 |
시설직(건축) 9급 |
17명 |
지방소방공무원 (소방 34명·구급 33명 원자력발전소·지진대응 각각 1명) |
71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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