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부산메디클럽

“체납자 꼼짝마”…양산 제2금융권 예금 전자압류

편법 근절위해 전국 첫 도입, 4889명 대상 이달부터 시행

  • 국제신문
  • 김성룡 기자
  •  |  입력 : 2017-11-13 19:59:02
  •  |  본지 10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경남 양산시에서는 앞으로 체납자가 발을 붙이기 어려울 전망이다.

양산시가 그간 체납 추심 사각지대로 남아 있던 제2금융권 예금에 대해서도 계좌추적을 통해 체납자 예금을 압류하는 등 강경 대응에 나섰기 때문이다. 특히 세외수입 체납에 대한 제2금융권 압류조처는 전국 처음이어서 주목된다.

시는 나이스 신용정보망을 통한 제2금융권 전자압류 시스템을 구축해 이달부터 시행에 들어갔다고 13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시가 전자예금 압류 전산 시스템을 통해 체납자의 예금 압류를 요청하면 정보중계기관인 나이스가 해당자의 금융자료를 조회해 자동 압류하는 방식이다.

시는 50만 원 이상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자 1만여 명을 대상으로 금융거래 내역 일괄조회를 실시해 4889명(체납액 85억 원)에 대해 이달부터 압류에 들어갔다. 압류자는 지방세 체납 2933명(〃 45억 원), 세외수입 체납 1956명(〃 40 억 원)이다. 세외수입 체납은 주정차 위반 과태료 등 자동차 관련 부과액이 가장 많다.

제1금융권과 달리 저축은행과 단위농협 등 제2금융권은 지금까지 체납자 압류를 위해 일일이 금융점포별로 조회를 하고 수기로 압류를 의뢰하는 방식을 취해왔다. 하지만 이 방식은 전국에 분포된 점포에 대한 계좌 파악이 쉽지 않아 압류 실적이 극히 미미한 실정이다. 일부 체납자는 이 같은 맹점을 노려 예금을 제2금융권에만 개설하는 등 편법을 취해 왔다. 김성룡 기자


[국제신문 공식 페이스북] [국제신문 인스타그램]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업체, 나이키에 1조 납품 ‘잭팟’
  2. 2동쪽 치우친 연산교차로 상권 활성화…소외 상인 ‘부글부글’
  3. 3‘풍산 특혜’ 해법 못 찾는 국방부…센텀2 개발 ‘고-스톱’ 기로
  4. 4기장군~울주군 국도 4차로 15일 완전 개통
  5. 5김해영 탈문·류영진 친문, 엇갈린 실험의 결과는…
  6. 6부산 동구, 원도심 유일 인구 증가세 왜?
  7. 7웅진코웨이 설치기사들 “원청서 직접 고용하라”
  8. 8‘신생아 두개골 골절’ 병원서 학대 피해 영아 또 있다
  9. 9최원준의 그 고장 소울푸드 <42> 남원 추어밥상
  10. 10문재인 대통령의 구애에도 냉담한 PK…“공항해법 내놔야 민심 잡는다”
  1. 1文 대통령 벡스코서 현장 국무회의…한·아세안 회의 성공 개최 기원
  2. 2정부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본격 추진
  3. 3김해영 탈문·류영진 친문, 엇갈린 실험의 결과는…
  4. 4이자스민 새누리당에서 정의당으로… “한국당은 약자에 관심 없었다”
  5. 5문재인 대통령의 구애에도 냉담한 PK…“공항해법 내놔야 민심 잡는다”
  6. 6법인세 28억 원 덜 받고, 상속세도 덜 걷은 부산지방국세청
  7. 7동대신2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이웃사랑 어르신 점심나눔의 날』행사 실시
  8. 8연산9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청결! 연산9동의 날’ 환경정비
  9. 9“원유철은 아니다” 권성동, 황교안에 보낸 문자메시지 포착
  10. 10불출마 무기 든 김무성 “중진들, 자기를 죽여 나라 살려야”
  1. 1쏟아지는 국내외 미공개 신작…트위치·유튜브로도 만나요
  2. 2기장군~울주군 국도 4차로 15일 완전 개통
  3. 3상인연합회 “스타필드 의무휴업 포함시켜라”
  4. 4‘풍산 특혜’ 해법 못 찾는 국방부…센텀2 개발 ‘고-스톱’ 기로
  5. 5건설로 터 닦고 항공 날개 달아 ‘종합그룹’ 비상
  6. 6인기 게임 유튜버 총출동, SNS 인증샷 선물도 받자
  7. 7알티엑스, 전자빔 이용 수소연료전지 촉매 상용화
  8. 8아시아나 품은 HDC, 자금력 앞세워 항공업계 재편
  9. 9 커진 차체·높은 연비…길게 뻗은 리어램프, 각도 따라 달라보여
  10. 10친환경 사업 투자 ‘그린본드’가 뜬다
  1. 1조규남 전 대표 인터뷰 파장... 김대호 전 감독과 진실공방
  2. 2해운대 빌딩서 낙하산 탄 러시아인 2명 체포
  3. 3스틸에잇 “책임 다하기 위해 조규남 대표 사임”... 카나비 선수 문제는?
  4. 4낙하산 타고 해운대 빌딩숲 누빈 외국인… 경찰 수사
  5. 5신천지예수교회 10만 수료생 배출… 부울경 1만여 명 입교
  6. 6이자스민 아들 편의점 담배 사건 뭐길래?…“무혐의 종결”
  7. 7주부산 미 영사관 앞 기자회견…시민단체-경찰 충돌 위기
  8. 8성악가 조수미 경남 함양에 '통합놀이터' 기부
  9. 9'부산 신생아 두개골 골절 사건'…학대 정황 포착
  10. 10김호영 “‘성추행 혐의’ 고소장 접수… 경찰 수사 받을 것이나 결백”
  1. 1레바논 원정 징크스 더는 없다…선봉에 손흥민
  2. 2첫 판부터 오심 얼룩진 경기…실력으로 이겼다
  3. 3나달, 살얼음판 ‘세계 1위’
  4. 4kt 4연패 수렁…빗나간 양궁농구
  5. 5NBA 보스턴 셀틱스, 주포 공백에도 8연승
  6. 6LPGA 토토저팬 준우승 김효주, 세계 13위 도약
  7. 7신인 최다 홈런 메츠의 알론소, NL 신인상 영예
  8. 8
  9. 9
  10. 10
걷고 싶은 길
거창 감악산 ‘물맞이 길’
귀촌
양산 ‘행복한 딸기 농장’
  • 충효예글짓기공모전
  • 거제섬&섬길 남파랑길
  • 제21회부산마라톤대회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