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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 농특산물, 네이버 스토어팜서도 팔아요

전국 지자체로는 처음으로 입점, 버섯·밤식초 등 46종 품목 판매

  • 국제신문
  • 이민용 기자
  •  |  입력 : 2018-01-04 19:18:31
  •  |  본지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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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렴한 수수료·홍보 효과 이점

경남 합천군이 지역 농산물 판매망 확대를 위해 전국 지자체로는 처음으로 ‘네이버 스토어팜’에 입점했다.
   
합천군은 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하창환 군수와 김성만 군의회 의장, 입점 농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토어팜’ 입점 기념식(사진)을 했다.
앞서 군은 53개 농가가 참여하는 ‘팜앤파머스협동조합’을 구성해 네이버 스토어팜에 ‘합천파머스’를 구축했다. 군은 매년 50개 농가를 육성, 합천파머스 참여 농가를 확대할 계획이다. 합천파머스에는 버섯 고사리 등 농산물은 물론 밤식초 된장 양파라면 양파떡국 등 가공식품까지 모두 46종의 상품이 전시 판매되고 있다.

군이 포털 사이트의 쇼핑공간 활용에 나선 배경은 전자상거래에 익숙지 않아 온라인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농민을 위한 것이다. 포털사이트의 스토어팜은 간편한 조작으로 온라인 시장에 참가할 수 있는 데다 기존 소셜커머스나 TV홈쇼핑, 개인 블로그 및 쇼핑몰에 비해 적은 수수료가 장점이다. 실제 군은 2003년부터 인터넷 쇼핑몰 ‘알찬팜’을 운영하고 있지만 방문객이 늘지 않는 데다 국내 TV홈쇼핑, 인터넷쇼핑몰, 소셜커머스 등은 수수료 부담이 15∼30%에 달해 온라인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군은 수수료 3∼6%인 스토어팜에 진출, 농민 부담도 덜고 홍보 효과를 높이는 ‘두 마리 토끼 잡기’에 나선 것이다.

군농업기술센터 정년효 소장은 “국내 온라인 시장이 시시각각으로 진화하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생산자인 농민의 즉각적인 대응이 쉽지 않다”며 “4차 산업혁명이라는 시대가 요구하는 맞춤형 홍보 및 판매를 위한 기반을 지속해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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