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슬롯 늘린 김해공항,국제선 신규취항 공모

시간당 이착륙 횟수 2회 늘려…운영손실 편당 500만 원 지원

  • 이선정 기자 sjlee@kookje.co.kr
  •  |   입력 : 2018-01-17 19:50:03
  •  |   본지 8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3년간 사용료 감면 인센티브도
- 미주·유럽 장거리노선 관심

항공기 이착륙 확대를 허가받은 김해국제공항이 대대적인 국제선 항공편 늘리기에 나섰다. 올해는 미주 유럽 등 장거리 노선이 개설될지 관심이 쏠린다.

부산시는 17일부터 오는 31일까지 ‘2018년 김해공항 국제항공노선 신규취항 항공사업자 공모’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지난 12일부터 슬롯(시간당 항공기 이착륙 횟수)을 주중 18회에서 20회, 주말 24회서 26회로 확대한 데 따른 조처다.

이번 공모는 ‘부산시 국제항공노선 확충 지원조례’에 따라 진행된다. 대상은 최근 1년 이상 김해공항 미취항 노선 중 공고일(17일) 이후 신설되는 정기편(왕복 주 2회 이상)으로 김해공항을 기·종점으로 하거나, 경유하는 노선을 6개월 이상 연속해서 운항하는 항공사업자이다. 이 기준에 맞으면 국내외 항공사 구분 없이 참여할 수 있다.

항공 및 관광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가 ▷운항거리 ▷직항여부 ▷운항계획 ▷항공사 안전도 ▷신규여객 창출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항공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항공사는 평균탑승률이 기준탑승률(노선별로 70~80%)에 미달해 운영손실이 발생하면 최대 1년간 시 예산의 범위(5억 원)에서 운항 편당 200만 (단거리)~500만 원(중장거리)을 지원해준다.

현재 12개국 39개 도시 주 1176편의 국제선 항공편을 운항 중인 김해공항은 앞으로 신공항 개항 전까지 40개국 100개 도시 주 3000편까지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부산시 임경모 신공항지원본부장은 “지난해 연간 여객이 1640만 명을 돌파하는 등 김해공항은 수년간 국내 주요 공항 중 가장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항공노선 신설로 신규 여객을 창출해 성장세를 이어가겠다”며 “무엇보다 시민이 바라왔던 중장거리 노선 개설에 올해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해공항 운영사인 한국공항공사도 김해공항 국제선 확충에 힘을 보탠다. 신규 취항 및 신설 노선에 대해서는 3년간 착륙료 등 공항시설사용료를 30~100% 감면하는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또한 김해공항 취항의 시급성이 요구되는 전략노선이나 5000㎞ 이상의 장거리 노선에 대해서는 기존 인센티브 외 추가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선정 기자 sjlee@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중동 바퀴벌레 부산에 터 잡았다…감만항에 바글바글
  2. 2부산 울산 경남 오후부터 흐려져…가끔 비 내리는 곳도
  3. 31245회 로또 복권 1등 10명…당첨금 각 30억 651만 원씩
  4. 4한화 김경문 감독·손혁 단장 동반 퇴진…후임 인선 착수
  5. 5[속보]트럼프 노벨평화상 불발에 격앙 “8개 받았어야”
  6. 6부산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 ℓ당 1839.5원… 전주보다 1.3원 ↓
  7. 75t건설기계로 용접 작업자 들이받아 숨지게 한 무면허 운전자 징역 1년
  8. 8한글날 연휴 둘째 날 북항에 5만9천명…‘부캉이’ 누적 방문객 127만명
  9. 9푸틴과 손잡은 트럼프, 러시아 경유 공급키로…대러 제재 완화
  10. 10[속보] 서울서 지인 여성 찌르고 도주한 영국인, 9일 만에 영국서 검거
  1. 1與 “한동훈 딸 수사 덮었나”…법무장관 당시 수사개입 의혹 공세
  2. 2나경원 ‘젤렌스키 감사 서한’에 與 “매국”…나 “친북 정권”
  3. 3국힘 “李 대통령, 北 저자세 정동영 즉각 경질하라”
  4. 4조경태, 9일 봉하마을서 盧 참배…與 사하을 기초의원들 “복당 반대”
  5. 5김희정 의원 ‘대주주 회생동의 촉구’ 국제신문 농성장 찾아 응원
  6. 6부산 기관장 후보 김태호·김명수, 시의회 인사청문서 부적격 판정(종합)
  7. 7李대통령 “능력 안되면서 큰자리 요구하다 안 되니 내부 공격”
  8. 8‘정청래 비자 보류’에 민주당은 유감…국힘 “한미동맹 균열”
  9. 9이 대통령 지지율 직전과 같은 37%…민주당 35%, 국민의힘 26%
  10. 10李대통령 “우리 말과 글의 힘이 곧 대한민국의 경쟁력”
  1. 11245회 로또 복권 1등 10명…당첨금 각 30억 651만 원씩
  2. 2부산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 ℓ당 1839.5원… 전주보다 1.3원 ↓
  3. 3부산 복덩이 ‘부캉이’ 대선소주 모델됐다(종합)
  4. 4산은 회장 “통합 LCC 본사 부산행 결정 땐 적극 지원”
  5. 5부산 찾은 외국인 올 1~8월 343만 명 돌파…프랑스 관광객 작년보다 111%↑
  6. 6전재수 “가덕 공사비 증액 법 개정 조속 통과…소급적용도 추진”
  7. 7[뉴스 분석] 수도권, 가덕신공항 또 트집…국책사업 발목 자성 촉구 목소리(종합)
  8. 8태웅, 1년 갈등 ‘봉합’…노사정 상생협약 체결
  9. 9‘극지해양 독후감’ 공모전 대상 고등부 김세형, 대학·일반부 하웅 씨
  10. 10부산항 오는 배 위치 실시간 확인
  1. 1중동 바퀴벌레 부산에 터 잡았다…감만항에 바글바글
  2. 2부산 울산 경남 오후부터 흐려져…가끔 비 내리는 곳도
  3. 35t건설기계로 용접 작업자 들이받아 숨지게 한 무면허 운전자 징역 1년
  4. 4한글날 연휴 둘째 날 북항에 5만9천명…‘부캉이’ 누적 방문객 127만명
  5. 5[속보] 서울서 지인 여성 찌르고 도주한 영국인, 9일 만에 영국서 검거
  6. 6‘갑자기 와르르’ 대구 마트 천장 붕괴에 36명 다쳐
  7. 7천장 마감재 와르르…주방용품 판매 중 날벼락에 38명 부상(종합)
  8. 8[속보]법원 선처 받아 출소한 날 택시기사 얼굴에 주먹 휘두른 50대
  9. 9경찰, 대구 상가 천장 붕괴 사고 수사전담팀 구성…33명 투입
  10. 10[속보] 청주공항 이륙 전 승객 보조배터리에서 화재…인명피해 없어
  1. 1한화 김경문 감독·손혁 단장 동반 퇴진…후임 인선 착수
  2. 2가을야구 못간 롯데 자이언츠, 정규시즌 3위 승부처돼 난감
  3. 3니가 치면 나도 친다…프로야구 막판에 안타왕 쟁탈전
  4. 4AG 4개의 金 호령한 바다의 왕자…“다음은 올림픽 포디움”
  5. 5김영광, 보복 운전 사과 “운전 습관 돌아보겠다”
  6. 6막 오른 ‘HJ중공업·동부건설 챔피언십’…최예본·한아름 공동 선두
  7. 7“핸드볼 8년 만의 아시안게임 金…맏언니로서 기뻐”
  8. 8SON A매치 최다골 대기록에도…뒤숭숭한 韓축구
  9. 9하현승, 계약금 16억에 키움 입단
  10. 10김도영 굳히기냐, 힐리어드·오스틴 뒤집기냐
우리은행
난치병 환우에 새 생명을
기초생활수급비로 홀로 생계…병원비 부담에 치료 막막
민선9기 지역일꾼 만나다
“누이센터·대봉산 휴양밸리 등 준비해 온 사업, 완성할 차례”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