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6시 부산 사하구 하단동 주거지 안방에서 A(61) 씨가 목매 숨져 있는 것을 처남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A 씨가 1년 전부터 뇌졸중을 앓아 괴로워했으며 최근에는 우울증 판정을 받은 것을 확인했다. A 씨와 함께 사는 아내는 직장 문제로 3개월 전 다른 지역에서 머물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지병으로 처지를 비관한 A 씨가 발견되기 3일 전에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최민정 기자 mj@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