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부산·김해경전철, 이용객 가파른 증가세

일평균 개통초 3만→작년 5만 명

  • 박동필 기자
  •  |   입력 : 2018-02-22 19:28:34
  •  |   본지 12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적자 제로 위해선 17만 명 타야
- 대저역 인근 개발 예정…더 늘듯

경남 김해시와 부산 사상을 연결하는 부산·김해경전철의 최근 하루 이용객이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목표치보다는 한참 밑돌지만 노선 주변의 신도시개발 등으로 탄력이 붙을 가능성이 높아 주목된다.

김해시는 2011년 9월 부산·김해경전철이 개통한 후 초기에는 하루 평균 승객이 3만여 명에 불과했지만 막차 시간을 연장하는 등 승객 유인책에 힘입어 꾸준히 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하루 평균 승객은 2011년 3만84명에서 2012년 3만3659명, 2013년 3만8112명, 2014년 4만3228명, 2015년 4만6508명, 2016년 5만193명, 2017년 5만1622명으로 증가했다.

앞서 부산·김해경전철은 적자가 늘면서 지난해 최소운영수입보장(MRG)을 폐지하고 사업시행자의 비용 일부를 보전하는 비용보전방식으로 변경했다. 하지만 김해시만 연 400억 원을 부담해야 한다. 현재의 적자를 제로로 만들기 위해서는 하루 17만 명이 이용해야 한다.

김해와 부산시는 승객 확대가 재정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고 보고 공동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부산시는 강서구 대저역 주변에 주택지가 포함된 역세권이 개발될 예정이어서 향후 승객 확대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김해시도 연간 1000만 명 관광시대를 목표로, 수로왕릉과 왕비릉, 대성동고분군 등 관광 유적지를 단장하는 데 나서고 있다. 경전철 측도 지난해 12월부터 열차 막차시간을 연장해 부산도시철도와 환승률을 높이며 승객 확보에 힘을 보태고 있다.

시 강정환 안전건설교통국장은 “경전철 이용률이 높아지면 도심 교통난이 크게 해소된다”며 “향후 부산과 머리를 맞대 다양한 경전철 이용 대책을 수립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동필 기자

◇ 부산·김해 경전철 하루 평균 이용객

연도

명수

연도

명수

2011

3만84

2015

4만6508

2012

3만3659

2016

5만193

2013

3만8112

2017

5만1622

2014

4만3228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만조 때면 멈추는 광복지하도 에스컬레이터
  2. 2‘부캉이’ 추워지기 전 바다로…21일 3차 외해유도(종합)
  3. 323명 숨진 ‘아리셀 화재참사’ 기업 대표, 징역 4년형 확정(종합)
  4. 4‘좌초 위기’ 해운대 70층 주상복합 개발 기지개 켜나
  5. 5마무리 캠프 코앞인데…롯데 감독·단장 인선 언제쯤
  6. 6부산시, 신임 기조실장 26일 발표…행정부시장 행안부 고위간부 가닥
  7. 7신공항 공사 컨소시엄 1곳 탈퇴…내달 우선착공 무산 우려(종합)
  8. 8창원 구산해양단지 컨소 회생 포기…26년 표류 끝 좌초되나
  9. 9부산에 둥지 수산무역협회…김 등 수출 드라이브
  10. 10‘청문 부적격’ 기관장들 임명 기류…田시장-시의회 협치 두번째 뇌관
  1. 1‘청문 부적격’ 기관장들 임명 기류…田시장-시의회 협치 두번째 뇌관
  2. 2지광(국제신문 대주주) 만난 부산노동청장 “체임 방치 땐 강력 조치”
  3. 3교육위 국감 화두 ‘교부금 축소’…“교육감 대응도 안일” 질타
  4. 4부산회생법원 국감 “지역언론 가치 고려 국제신문 살펴야”
  5. 5與, 초광역특구법안 발의 “주 52시간 특례 숙의”
  6. 6언론노조·국제 비대위 “대주주 엄벌” 청와대 간다
  7. 7與, 추미애 ‘재정 빨대’ 진화 안간힘인데 기름 부은 부승찬(종합)
  8. 8또 도마 오른 항만공사 통합…“소신없는 사장 책임” 질타
  9. 9[속보] 진영승 합참의장 “北 적반하장 용납 못해…추가 도발 감행시 단호하게 대응”
  10. 10"법령 검토해 결정하겠다"던 김지용 중수청장, 국무회의 참석
  1. 1‘좌초 위기’ 해운대 70층 주상복합 개발 기지개 켜나
  2. 2신공항 공사 컨소시엄 1곳 탈퇴…내달 우선착공 무산 우려(종합)
  3. 3부산에 둥지 수산무역협회…김 등 수출 드라이브
  4. 4송도 바다서 만난 융드립 커피 한 잔
  5. 5가덕 6200억 증액 확약 절실…국회는 특별법 개정안 논의
  6. 6관광과 지역민 함께 성장을…세계가 부산서 묘책 찾는다
  7. 7“친환경 항만 투자 100억 당, 부산 124억 생산유발”
  8. 8동남아 접수하러 ‘부산표 게임’ 방콕행
  9. 9부산은행, 불꽃축제 등 지역축제 발전에 2억 후원
  10. 10예탁원 나눔재단, 17년째 지역상생 실천
  1. 1만조 때면 멈추는 광복지하도 에스컬레이터
  2. 2‘부캉이’ 추워지기 전 바다로…21일 3차 외해유도(종합)
  3. 323명 숨진 ‘아리셀 화재참사’ 기업 대표, 징역 4년형 확정(종합)
  4. 4부산시, 신임 기조실장 26일 발표…행정부시장 행안부 고위간부 가닥
  5. 5창원 구산해양단지 컨소 회생 포기…26년 표류 끝 좌초되나
  6. 6“기존 공부량 유지하며 취약점 공략…남은 주말 수능처럼 모의고사를”
  7. 7APEC공원·금련산역 러너지원공간 문 열어
  8. 8“광안리 해변 보행공간 개선…구 차원 추가 캐시백 검토중”
  9. 9사망사고 1년 만에…부산구치소 수감자 집단폭행 재발
  10. 10피습 자작극 정이한, 모친 증인 신청
  1. 1마무리 캠프 코앞인데…롯데 감독·단장 인선 언제쯤
  2. 231세 데이터 분석가, 최연소 MLB 구단 사장됐다
  3. 3유럽 강호 맞서는 김시우·임성재
  4. 4잘 넣긴 하는데…욱하는 외인, 속 타는 구단
  5. 5전설 수지 수산티 넘은 전설…안세영 47번째 우승 ‘세계新’(종합)
  6. 6KIA 내리 3승이냐, LG 반격 첫 승이냐
  7. 73연승 KIA, LG 꺾고 23년 만에 플레이오프 진출
  8. 8국대 에이스 곽빈, 최동원상 받는다
  9. 9김태형 유임이냐, 이동욱 전 NC 다이노스 감독·조성환 해설위원 등 새 얼굴이냐
  10. 10돈으로 우승은 못 샀다…MLB 월드시리즈 연봉 하위팀 반란
우리은행
끝나지 않은 '석면 공포'
구·군 일손 적고 주인 자비부담 꺼려…슬레이트 철거 하세월
민선9기 지역일꾼 만나다
“광안리 해변 보행공간 개선…구 차원 추가 캐시백 검토중”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